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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특집기획 광역단체장 후보자 초청대담,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

기자이민정

등록일시2018-05-18 18:42:59

조회수4,483

정치/행정

■CMB 대전방송 뉴스


6.13 지방선거를 맞아 CMB가 특집으로 기획한 광역단체장 후보자 초청대담. 충청남도 도지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와의 대담에선 지역 현안과 관련한 심도있는 논의가 전개됐는데요. 이민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지방자치의 근간인 6.13 지방선거를 맞아, 광역단체장 후보들의 정책구상과 실현계획을 들어보는 광역단체장 후보자 초청대담.


이번시간에는 역대 선거동안 ‘민심의 바로미터’라 불리며 풀뿌리 민주주의를 대변해왔고,
이번 선거의 최대 격전지로 거론되는 충남도지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와의 대담이 진행됐습니다.


양승조 후보는 먼저 지난 2013년 시작된 내포시대가 수년 째 답보상태에 머무르고 있음을 지적하며,
내포신도시 개발지연 대책으로 공공기관과 정주기반을 확충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 양승조 /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
내포신도시를 혁신도시로 지정해서, 중앙정부의 관하에 있는 공공기관을 이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수도권을 제외한 충청남도만 유일하게 혁신도시 지정에서 빠져있습니다. 대학이나 연구기관, 대학 병원 등을 유치해서 정주여건을 강화해서 내포신도시를 더 강하게 발전하는 방안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또 자동차 전자산업이라든가 수소안전 산업과 같은 산업단지를 조성해서 내포신도시가 말씀드린 대로 충청남도의 발전축, 환황해 중심시대의 발전 축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내포신도시를 발전하는 방안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거주인구 200만명을 넘어섰지만, 충남권 인구 대부분이 천안,아산과 당진 등 서북부지역에 편중돼있는 도내 개발 편중현상에 대해,
각 지역의 실정에 맞는 지역별 개발계획이 우선적으로 고려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양승조 /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
각 지역에 맞게 지역발전 방안을 찾는 것이 균형발전을 지향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주와 부여라든가 이런 곳은 백제의 고도이지 않습니까. 이런 관광단지를 실질적으로 활성화시켜서 공주와 부여의 백제고도의 위상을 찾고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공주, 부여를 발전시키는 것이 균형 있는 발전을 취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편 충남지역의 오랜 과제로 남아있는 ‘안면도개발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는 표류상태에 대해,
지자체의 행정력, 충분한 추진구상과 발맞춘 제도적인 법안이 뒷받침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역설했습니다.

 

▶ 양승조 /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
이 문제는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왜 실패했는지, 왜 정책이 실현되지 못했는지를 충분히 검토해서 원점에서 시작해야 되겠다. 안면도를 국제관광특구로 지정하는 법안을 제출해서 국제관광특구로 지정되는 법안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개발사업자를 국내로만 한정해서 보지 말자.

 

(취재기자: 이민정)

 

다년간의 풍부한 정치경험과 중앙정부와의 안정적인 협력 시스템을 강점으로 내세운 양승조 후보는,
도지사의 중도사퇴로 발생한 급작스런 행정공백과 이로 인한 도민들의 상실감을 해결하는, 충남도의 믿음직한 수장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역설했습니다. CMB 뉴스 이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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