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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유성복합터미널, 사업 본협약 체결

기자김형식

등록일시2018-05-21 20:06:37

조회수5,414

사회/스포츠

■ CMB 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대전도시공사와 케이피아이에이치가 유성복합터미널 사업 본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사업을 위해 케이피아이에이치는 미래에셋대우의 투자 확약과 금호산업의 책임준공 확약도 받아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형식 기자와 전화 연결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형식 기자?

 

[답변] 네, 김형식 입니다.

 

1. 유성복합터미널 사업 본협약 체결이 케이피아이에이치와 이뤄졌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네. 대전도시공사가 케이피아이에이치와 본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도시공사는 지난 3월 13일부터 70일간의 협상기간동안 재무적 투자자의 투자확약과 시공사의 책임준공 담보를 협약 체결의 중점 사항으로 제시 했었습니다.

케이피아이에이치는 이 같은 조건을 충족시키는 문건을 제출하면서 본협약이 이뤄졌습니다.

케이피아이에이치는 이번 사업을 위해 미래에셋대우와 리딩투자증권으로부터 4천 800억 원의 투자확약을 받았고 시공건설사인 금호산업도 책임준공을 약속한 상황입니다.

한편, 이번협약의 이행 담보를 위해 케이피아이에이치가 협약이행 보증금 59억 4천 만 원을 5월 31일까지 납부해야 합니다.

 

2. 네, 그렇다면 이번 유성복합터미널 사업에 케이피아이에이치가 사업자에 문제없이 선정된 이유가 있었을까요?

 

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재무적 투자확약서와 책임준공 문서였습니다.

도시공사는 KPIH로부터 이들 문서를 연장기한 내에 제출하지 못할 경우 협상대상자 자격을 상실하는 데 이의를 제기하지 않을 것임을 공문으로 확인했었는데요.

KPIH 측은 협약 체결일을 앞두고 도시공사가 요구한 문서를 모두 제출했고 도시공사는 업체 측이 제출한 각종 문서를 검토하고 법적 효력 과 책임성 담보 여부 등을 확인한 뒤 조건에 부합한 것으로 판단해  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사업은 당초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업체가 재무적 투자자의 투자 확약서를 제출하지 않아 무산됐고 도시공사는 후순위 협상 대상자인 KPIH와 협상을 이어오다 결국 도시 공사와 케이피아이에치 양사는 협약서에 서명을 하게 됐습니다.


3. 네 그렇군요. 앞으로의 진행 방향과 유성복합터미널 구성은 어떻게 진행 되나요?

 

도시공사는 올 10월 유성복합터미널 단지조성 공사를 시작으로 내년 3월부턴 건축물 착공이 들어간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구단위계획 변경과 건축허가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내년 3월 착공하게 되면 2021년에는 터미널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유성복합터미널은 유성구 구암동 일대 24만4천㎡의 터에 지하 4층, 지상 10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지하 2층에서 4층에는 주차장이 조성되고,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는 터미널이 들어설 계획입니다.

지상 2·3층에는 CGV 영화관, 삼성전자 판매시설, 다이소, 교보문고가 입점 의사를 밝힌 가운데 사업 추진과정에서 추가 입주업체가 있을 것으로 도시공사는 전망했습니다. 사업의 핵심인 오피스텔은 지상 4층에서 10층까지 798가구가 건립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김형식 기자와 대전유성복합터미널 본협약 체결에 대해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김형식 기자 고생하셨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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