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 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6.13 지방선거를 맞아 CMB가 특집으로 기획한 광역단체장 후보자 초청대담. 대전광역시장 후보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박성효 후보와의 대담에선 지역 현안과 관련한 심도있는 논의가 전개됐는데요. 김종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민선 7기, 지역을 이끌 새로운 리더로 자리매김할 광역단체장 후보들의 정책구상과 실현계획을 들어보는 광역단체장 후보자 초청대담. 이번시간에는 대전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자유한국당 박성효 후보와 함께, 대전시가 안고 있는 다양한 현안에 대한 해결의지와 실천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박성효 후보는 세종시로 인구유출과 관련해 정확한 원인분석을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4차 산업을 기반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해 타 지역인구을 유입시켜 대전에 정착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해결책을 내놨습니다.
▶ 박성효 / 자유한국당 대전광역시장 후보
무엇보다 기업과 자금이 들어와서 좋은 일자리들이 관내에 이뤄졌을 때 취업이 됩니다. 그 다음이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는 과정이 이뤄집니다. 산업기반을 든든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임무입니다. 청년을 위한 종합 지원책을 써서 취업문제를 지원하는 게(중요합니다). 산후조리원과 보육에 대한 지원을 획기적으로 하는 것이 이런 문제를 원천적으로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합니다)
또한 도안의 교도소와 충남방적 부지를 활용해 대학과 연계해 사회에서 취업지원 정책도 시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박성효 / 자유한국당 대전광역시장 후보
산업체가 들어올 수 있는 대동 금탄 지역에 약 200만평 규모의 첨단산업단지를 만드는 일과 도안의 교도소와 충남방적 부지를 활용해서 도안 스마트밸리 등을 만드는 일을 하겠습니다. 창업사관학교 내지 창업 아카데미를 직접 혹은 대학과 연계해서 하든지 사회에서 필요한 자세와 태도를 가르치는 취업지원 정책을 깊이 있게(시행하겠습니다)
(취재기자 김종혁)
다년간의 풍부한 정치경험과 중앙정부와의 안정적인 협력 시스템을 강점으로 내세운 박성효 후보는,
시장의 중도사퇴로 발생한 급작스런 행정공백과 이로 인한 시민들의 상실감을 해결하는, 대전의 믿음직한 수장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역설했습니다. CMB 뉴스 김종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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