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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 특집기획]광역단체장 후보자 초청 대담, 남충희 대전광역시장 후보

기자김형식

등록일시2018-05-24 18:50:53

조회수4,056

정치/행정

■CMB 대전방송 뉴스

 

6.13 지방선거를 맞아 CMB가 특집으로 기획한 광역단체장 후보자 초청대담. 대전 시장에 출마한 바른미래당 남충희 후보와의 대담에선 지역 현안과 관련한 심도 있는 논의가 전개됐는데요. 김형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민선 7기, 지역을 이끌 새로운 리더로 자리매김할 광역단체장 후보들의 정책구상과 실현계획을 들어보는 광역단체장 후보자 초청대담.


이번시간에는 대전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바른미래당 남충희 후보와 함께, 대전시가 안고 있는 다양한 현안에 대한 해결의지와 실천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남충희 후보는 줄어드는 대전인구 유출과 관련해 세종시와의 상생발전과 경쟁의식 두 가지 상반된 관점이 모두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청년층이 도시에서 빠져나가갈 경우, 인구구조가 변화되고 생산인구가 감소해 도시 전체가 위태로워 질 수 있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 남충희 / 바른미래당 대전광역시장 후보
핵심적인 문제는 청년층이 빠져나간다는 것입니다. 인구구조가 바뀔 수 있습니다. 생산인구가 빠져나가면 도시의 미래는 없습니다. 그래서 저의 1호 공약이 영유아 무상교육입니다. 이 공약은 제 의지를 가지고 만든 공약입니다. (대전이) 젊은 사람들이 모이는 도시가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최근 본 궤도에 오른 유성복합터미널 조성 사업과 관련해서는 기업의 이윤추구에 시행정이 휘둘린 사건이라고 평가했으며

남충희 후보는 오피스텔 면적 문제와 사업특혜 의혹을 제기 했으며 이번 사업을 경제적 파급효과를 고려하지 않은 사업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남충희 / 바른미래당 대전광역시장 후보
오피스텔면적이 전체 사업면적에 30%를 넘습니다. 또 주거시설만 짓고 있는 것입니다. 건폐율과 용적률 또한 마구 늘려줬고 진입로 같은 경우 150억 원 정도가 되는데 시민 세금으로 해주는 특혜를 베풀어 줬습니다. 공공사업을 진행하는데 경제적 파급효과를 고려하지 않는다는 게 참 의문입니다.


이번 선거 최대 이슈로 손꼽히는 대전도시 철도 2호선에 대해서는

남충희 후보는 대전의 대중교통 수단 선정이 정치 싸움으로 변질된 점을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도시철도가 트램으로 진행될 경우 대전의 장기적인 도시개발에 문제점으로 작용 할 것을 우려했습니다.

다만 떨어져 있는 시정 신뢰도를 올린 후 시민들의 의사를 명확히 합쳐 결론을 도출 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취재기자: 김형식)
경제 위기에 빠져있는 대전을 기업들의 투자유치로 경제를 되살리겠다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있는 남충희 후보

기업가 정신과 사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21세기 과학기술 메카의 도시로 만들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CMB 뉴스 김형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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