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 대전방송 뉴스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역단체장 후보자 초청 대담에 출연한 바른미래당 남충희 후보는 기업가 정신으로 대전의 변화와 발전을 약속했습니다. 이어 사회와 경제, 환경 현안에 대해 견해를 밝혔습니다. 김종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원도심을 살리기 위한 구상안을 제시했습니다.
옛 충남도청 매입을 위해 80억원이 처음 반영됐지만
문화체육관광부의 소극적인 태도로 사업추진에 가속도 붙지 못하고 있습니다.
옛 충남도청사를 문화관광분야로 활용하기 보다는 발상의 전환을 이용해
전문적인 가치를 높여 원도심를 다시 살려야 한다고 의견을 내놨습니다.
▶ 남충희 / 바른미래당 대전광역시장 후보
LA가서 석학사들과 회의를 했습니다. 세계적인 아이디어를 만들었습니다. 그것이 핵심입니다. 그런것에서는 투자를 해야지
연예인들을 부르고 하는데 투자하지 말고 호객행위 도와주고 발상을 바꿔야 합니다. 발상을 바꿀 때만이 원도심이 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역 현안문제인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사업에 대해서
남충희 후보는 지친 시민들과 후손들을 위해 차분히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당장의 결과도 중요하지만 대전의 장기적인 미래를 봐야하며, 정치적인 의도로 사용되면 안된다고 신중하게 의지를 표현했습니다.
▶ 남충희 / 바른미래당 대전광역시장 후보
진짜의 BRT 이런것도 빨리하고 돈과 인구가 늘면 지하철을 하자 이런방법도 강구해야합니다. 정치를 하면 안됩니다.
마지막으로 대전 도시공원 민간 특례사업에 대해 견해를 묻는 질문에는
시장의 역량과 철학 등 도시경쟁력을 생각해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 남충희 / 바른미래당 대전광역시장 후보
시장의 역량, 철학, 국제자원, 도덕성 등 새롭게 바뀌어야 합니다. 이것이 바뀌지 않고는 이런문제 계속해서 나오게 됩니다. 계속 아파트 짓는 계속 사유지 보상해주는 그런 사례가 나옵니다.
(취재기자 : 김종혁)
경제 전문가로서 기술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벤처·중소기업을 강소기업으로 육성해 대전을 4차산업특별시로 만들겠다고 역설했습니다. CMB뉴스 김종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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