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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특집기획 ‘광역단체장 후보자 초청대담’

기자김형식

등록일시2018-05-25 18:21:36

조회수3,783

정치/행정

■ CMB 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역단체장 후보자 초청 대담에 출연한 정의당 김윤기 후보는 시민들의 복지에 힘쓰며 소통을 통한 대전의 변화와 발전을 약속했습니다. 이어 사회와 경제, 환경 현안에 대해 견해를 밝혔습니다. 김형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

김윤기 후보는 옛 충남도청사 활용 방안에 대해 원도심과 연계한 지역 활성화 방안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충남도청사를 중심으로 한 소규모 컨벤션 등 회의공간을 확보하고 중앙시장이나 기존의 특색 있는 거리들과 함께 연계해 발전시켜나가는 방안에 대한 의지를 나타났습니다.

 

▶ 김윤기 / 정의당 대전광역시장 후보

중앙로를 중심으로 한 원도심을 어떻게 활성화 할 것인가에 대한 계획과 맞물려서 계획을 내놓아 한다고 생각합니다. 충남도청을 중심으로 한 소규모 컨벤션 등 회의공간들을 확보하고 회의공간들을 활성화 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들과 함께 문화, 중앙시장이나 거리가 특색이 있기 때문에 연결해내는 것들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도시철도 2호선 문제의 경우 김윤기 후보는 근본적으로 대중교통의 활성화는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에 있다면서

    

사회적 비용감소와 지속가능한 교통환경이 가능한 버스에 투자하는 것이 장기적 관점에서는 옳다고 주장했습니다.

 

▶ 김윤기 / 정의당 대전광역시장 후보

트램 예산이 적은 편이지만 6천 억 원이 넘는 돈이 들어갑니다. 고가철도 같은 경우 1조 3천 억 원, 박성효 후보가 말한 DTX 같은 경우 더 많을 것으로 예측합니다. 그러므로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더 효율적인 대중교통 체계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버스에 투자하자고 생각하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마지막으로 대전 도시공원 민간 특례사업에 대한 견해를 묻는 질문에 김윤기 후보는

 

도시 숲을 지키는 부분에 있어 반대할 시민은 없다고 말하면서 이번 사업은 주변에 사는 입주민들의 의사를 고려하지 않은 사업이라고 비판 했습니다.

 

특히 월평공원의 경우 많은 법적 보호종과 동식물들이 살고 있어 그 자체로 보존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김윤기 / 정의당 대전광역시장 후보

월평공원은 도심 안에 있으면서도 전국에서 10위 안에 손꼽히는 아름다운 숲이기도 하며 동식물 8백 여 종이 살고 법적 보호종이 많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이 자체가 대전의 도시 경쟁력입니다. 이 공원을 훼손하는 것 보다는 있는 그대로 지키는 것이 대전과 시민을 위해서 좋은 일입니다.

 

(취재기자: 김형식)

 

김윤기 후보는 마무리 발언을 통해 더 이상 숫자를 내세우는 수많은 개발신화 공약이 아닌

 

공공성과 지속가능성이 포함된 공약을 제시하고 대전 시민들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습니다. CMB 뉴스 김형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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