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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문화재자료 1호 문절사에서 충절을 배우다

기자손중환 시민

등록일시2018-05-31 18:42:53

조회수5,097

문화/건강/과학

■ CMB 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CMB와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가 함께 만드는 시민기자단 뉴스입니다.
충남 홍성 출신의 조선 전기 문신 사육신의 한사람인 성삼문 절신의 충절을 배울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그 분의 얼을 들어보고 배우기 위해 다녀왔는데요, 손중환 시민기자입니다.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달전리에 문절사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조선 전기 문신 사육신의 한사람인 충문 시호를 가진 선생의 사당은 세종특별자치시 문화제로 오늘날에도 국민들에게 숭상의 대상이 되고 있으며, 타고난 자질이 준수하고 문명이 높았습니다.

 

▶임재한 문화관광해설사/ 세종특별자치시
여기 문절사는 세종특별자치시 문화제 자료1호 인데요, 충문공 매죽헌 성삼문선생의 영정을 모신 사당입니다.

사당 뒤편에는 아늑한 소나무 숲이 있으며, 안에는 영정과 위패가 모셔져 있는데,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성상문선생의 모습에서 충절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선생은 집현전 학자 때 명나라에서 음운과 교장(敎場)의 제도를 연구해 와서 훈민정음 반포 때 공헌을 하였으며, 선생의 바른 뜻은 많은 사람들이 본받고 있습니다.

 

▶ 임재한 문화관광해설사/ 세종특별자치시
성삼문선생은 한글 만들 때 운문학자 황창희 선생이 요동 땅에 귀향을 가있었어요, 그 때 운문을 연구하기 위해서 신숙주와 천오백리나 되는 요동땅을 열세번이나 왔다 갔다 했던 결과 우리한글을 창제한 최고의 주역입니다. 이곳 문절사를 찾아보고 성삼문 선생의 곧은 정신을 알 수 있었고, 업적을 들으며 존경심을 배워가는 시간이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 신태휴 / 대전시 유성구 궁동
세종시금남면 문절사에 와서 보고 훌륭한 일을 하신 성삼문선생님의 역사를 가까이에서 보고 후손으로써 많은 존경심을 느끼면서 앞으로 국가를 위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한 성상문선생의 제사는 세종특별자치시 주관으로 10월10일에 지내고 있으며 유림들과 문중사람들 외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그 분의 넋을 기리고 있으며, 평소 기제사는 돌아가신 날 6월7일 지내고 있습니다.

 

매죽헌 성삼문선생의 사당이 이곳에 있다는 것도 자랑스러우며 문화와 역사가 어우러진 세종특별자치시에 살고 있다는 자부심도 가지고 있습니다.

 

▶ 임재한 문화관광해설사/ 세종특별자치시
훌륭한 매죽헌 선생님의 사당이 있으니까 저자신 개인적으로도 굉장히 자부심이 있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달전리 부락의 북쪽에 위치한 문절사는, 푸른 소나무 숲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아늑한 곳에 모셔져 있으며, 선생의 다하지 못한 바른 생각과 뜻을 기리며, 선생님의 대쪽 같은 절개와 충절을 배워올 수 있었습니다.시민기자 손중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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