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B 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5년여 만에 NC전 스윕을 노렸던 한화이글스가 아쉽게 4대 5로 패했습니다. 선발투수 샘슨이 10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7회까지 마운드를 지켰지만, 전날 선발전원안타를 기록했던 타선의 뒷받침이 아쉬웠습니다. 취재에 박현수 기잡니다.
<기사>
한화이글스가 NC와의 시즌 8차전에서 4대 5로 아쉽게 패했습니다.
지난 2013년 이후, 5년여 만에 NC전 스윕을 노렸던 한화였지만,
선발전원안타를 기록했던 전 경기와 달리, 타선이 침묵했습니다.
선발투수 한화 샘슨은 7이닝 동안 마운드를 지키며 115개의 공을 뿌렸지만, 4회 초 홈런을 포함해 연속 5안타를 내주며 5실점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맞대결에 이어 이번 경기에도 10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KBO리그 최다탈삼진 투수다운 위력적인 투구를 보여줬습니다.
(화면전환)
하루 평균 9천 6백여 명의 관중이 찾는 이글스파크.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선수들을 끝까지 응원했고, CMB스포츠 중계석에는 박병석 국회의원 일일캐스터로 방문해 시청자와 함께 소통하고, 한화이글스의 가을 야구 진출을 소망했습니다.
▶ 박병석 국회의원 /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 갑)
지금까지 ‘나는 행복합니다’라는 노래를 불렀을 때 그것은 희망이었고 기대였는데 이제 ‘나는 행복합니다’는 현재 진행형입니다. 10년 동안 기다렸던 우리의 소망을 우리는 지금 만끽하고 있는 것이죠. 한화이글스는 반드시 가을 야구 진출할 겁니다. 한화이글스 파이팅!
일주일 만에 단독 2위 자리를 다시 되찾은 한화이글스.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선수들의 플레이를 보며 팬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냈고, 모두가 부상 없이 가을야구까지 가기를 응원했습니다.
▶ 오준형 / 대전시 서구 가수원동
한화이글스 요즘 잘 하고 있는데 부상 없이 조금 더 잘 해서 두산을 꺾고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한화이글스 파이팅!
▶ 이승혜 / 대전시 서구 내동
한화이글스 정말 잘 하고 있고, 부상 없이 끝까지 가을 야구까지 갔으면 좋겠습니다. 정우람 선수, 너무 너무 응원해요. 가을 야구, 가자!
(취재기자 박현수, 김형식 / 영상취재 임재백)
NC와의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마무리 지은 한화이글스는 부산으로 이동해 롯데와의 주말 3연전, LG 원정 3연전을 치른 뒤 홈에서 SK와 만납니다. CMB뉴스 박현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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