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 대전방송 뉴스
도시공감연구소가 대전시장 후보들에게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과 관련해 공개질의한 결과 뚜렷한 견해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는 예타 통과 전제로 조기착공을 약속했으며 예타에 실패시 시민참여의 의사결정방식으로 전면 재검토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유한국당 박성효 후보는 저심도 지하철을 중심으로 하는 지하-지상 혼용방식의 DTX 건설을 약속했습니다.
바른미래당 남충희 후보는 대전의 재정형편과 교통소외지역의 시급성을 고려해 BRT를 도입한 후 지하철 방식으로 2호선을 추후 건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의당 김윤기 후보는 300억원의 최소 예산으로 BRT를 건설하고 대중교통을 연계한 월 1만원의 교통복지 공약을 내걸었습니다.
한편, 이번 공개질의는 도시공감연구소에서 지상집중토론방식의 각 후보들의 정책역량을 점검하고 공약이행을 검증하는 매니페스토 차원에서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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