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B 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일정도 어느 덧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CMB는 그동안 후보자 초청토론회와 무료방송연설 등을 진행해 유권자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노력해왔는데요.
개표 생방송을 통해 정확한 결과를 발 빠르게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보도에 박현수 기잡니다.
<기사>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CMB가 유권자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올바른 선택을 돕기 위해 다양한 선거방송을 기획해 전달했습니다.
첫 시작으로 대전과 세종, 충남 정당정책 토론회를 열어 각 당의 정책과 비전 등을 자세히 전달했으며,
5월 11일부터 24일까지는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 광역단체장 후보자 초청 대담을 진행해 후보자 자질과 공약을 면밀히 검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이어 열린 굿모닝충청과 대덕넷, 대전뉴스, 대전CBS, 시티저널, 충청뉴스, CMB대전방송이 공동주최한 제7회 전국 동시지방선거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는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의 후보들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습니다.
후보자 초청 토론회는 대전시장 후보자와 충남도지사 후보 등을 대상으로 총 18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후보자 공통질문과 공약검증토론 주도권 토론 등을 통해 유권자는 후보들의 공약을 비교해 보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는데 큰 도움을 얻었습니다.
▶ 이정규 / 대전시 동구 용운동
시간이 있으면 조금 더 알아본 다음에 투표를 하려고 사전투표를 못 했어요. 아마도 투표하는데 이번 토론회가 나름대로 도움이 많이 되지 않았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 황인월 / 대전시 중구 대흥동
열띤 토론을 해주셔서 정말 유익한 방송이었고요. 후보들을 잘 몰랐었는데 한 분 한 분 소개를 잘 해주셔서 정말 잘 봤습니다. 그래서 13일에 투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서 CMB에 감사드립니다.
CMB는 토론회에 이어 지상파 선거방송만으로 다루기 어려웠던 50여 명의 광역의원과 기초의원들을 대상으로 무료방송연설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6.13 지방선거를 뛰는 사람들 기획보도를 통해 각 후보자들의 출마의 변과 공약점검, 선거 유세현장을 밀착 취재해 시청자들의 올바른 선택을 도왔으며,
매주 월요일에는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와 전화연결을 통해 지방선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렸습니다.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이 되는 지방선거.
(취재기자 박현수 / 영상취재 임재백)
CMB는 오는 13일 오후 7시부터 6.13 개표생방송을 통해 유권자들의 알권리 충족시킬 예정입니다.
CMB뉴스 박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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