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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단체장 여당 압승… 현안사업 박차

기자김종혁

등록일시2018-06-14 18:38:32

조회수4,588

정치/행정

■CMB 대전방송 뉴스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대전시장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의 허태정후보가 당선이 됐습니다.
처음으로 여당에서 시장과 기초단체장이 같은 당으로 선출된 만큼 지역현안사업에 속도를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종혁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지난 6번의 선거까지 여당에서 시장이 나오지 않을 만큼 표심을 읽기 어려웠던 충청권

7번째에는 달랐습니다.

같은 당의 권선택 전 시장의 낙마와 발가락 고의 절단으로 인한 병역 기피의혹논란이 이었지만 허태정 당선자가 압도적인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대전지역 최대 현안사업인 대전도시철도 2호선 건설방식에 대해 허 후보의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매번 시장이 바뀔 때마다 변경이 됐던 대전도시철도 2호선 건살방식에 대해 허 당선자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또한 1호 공약으로 내세웠던 4차산업혁명 특별시 조성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역공약으로 내세웠던 만큼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 최호택 교수 / 배재대학교 행정학과
민선 자치 이후에 대전시장이 처음으로 집권여당 후보가 당선이 됐습니다. 지금까지 우리지역에 현안사업이 밀려있었는데 아마 이런것들이 원할히 풀 수 있는 기회다. 허태정 당선자가 공약한것을 보면 대부분 전임시장이 추진했던 사업을 이어받거나 본인이 유성구청장을 하면서 직접적으로 연관된 사업이기 때문에 진행되는데 큰 문제는 없어 보인다. 또 집권여당의 프리미엄을 얻어서 잘 진행할 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과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 등 각 자치구과 협업이 필요한 가운데

5개 기초단체장이 모두 같은 당의 후보들이 당선된 만큼
공조로 인해 대전시의 발전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 최호택 교수 / 배재대학교 행정학과
이제 일당입니다. 정말로 화합된 분위기에서 일관된 단합하고 또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면 그 어느때보다 대전에 쌓여있는 여러가지 현안들이 동시에 풀릴 수 있는 (계기가)..

 

(취재기자 김종혁, 영상취재 임재백)
그러나 야당이 없는 상황으로 변하면서 견제할 대안이 없어 정치적 구조가 변할 것으로 보입니다. CMB뉴스 김종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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