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B대전방송 뉴스
CMB와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가 함께 만드는 시민기자단 뉴스입니다.
미세먼지로 외출하기 힘드실 텐데요. 미세먼지 걱정 없이 동식물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한밭수목원인데요. 그 현장을 조송연 시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미세먼지 걱정 없이 봄 기운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수목원을 꼽을 수 있습니다.
한밭 수목원은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대한민국 최대의 인공 수목원이며 다른 곳과는 달리 도심 속에 위치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한밭수목원은 동원과 서원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인공호수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한밭수목원에는 곤충생태관도 함께 있는데요. 곤충생태관은 도시에서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곤충들을 직접 체험해보고 재밌고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습니다.
▶ 한밭수목원 체험객 /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
자전거 타고 어디를 갈지 생각하다가 여기(한밭수목원) 와봤는데 무료로 동물들도 볼 수 있고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다보니 느낌도 좋고요. 식물원에 가서 식물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열대식물원은 사계절 내내 전 세계의 다양한 꽃과 나무들을 한자리에 볼 수 있으며 아이들에게 자연학습장으로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이밖에도 주변에는 대전엑스포 시민광장, 예술의 전당, 미술관, 어린이놀이터 등이 모여 있습니다.
미세먼지 걱정에 주말 나들이 주저하지마시고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한밭수목원 나들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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