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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 추진

기자김종혁

등록일시2018-06-18 18:49:47

조회수4,483

사회/스포츠


■ CMB 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대전지역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3개 단지를 선정하고 나섭니다.
엄격한 심사과정을 뚫고 선정되면 각아파트에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대전시 주택정책과 이순기 사무관과 전화연결에 알아보겠습니다.

 

1. 올해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를 선정합니다. 매년 진행하고 있는데요. 어떠한 이유에서 진행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17년 12월 말 기준 20세대이상 공동주택은 885단지(349,891세대)로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있습니다.

 이에 대전시는 살기 좋은 공동주택 주거문화 조성을 위해
2001년부터 시책사업으로 공동주택모범관리단지를 선정해오고 있으며
2010년부터는 국토교통부에서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제도 도입으로 심사기준을 국토부 기준에 따라 선정해 오고 있습니다. 작년의 경우 150~500세대 미만은 서구 가수원동 은아3단지아파트가 선정되었으며
500~1,000세대 미만은 서구 탄방동 한우리아파트, 1,000세대 이상은 월평동 다모아아파트가 선정되었습니다.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곳으로는 가수원 은아3단지아파트의 경우 경비근로자와 상생협약식 개최와 경비실 에어컨 설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월평동 다모아파트는 2005년부터 매년 어울마당 개최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최우수평가를 받은 탄방동 한우리아파트는 2013년부터 RFID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방식을 도입하여 운영결과 설치 전 대비 40%이상의 음식물 쓰레기를 감량하여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2. 어떠한 부분들을 평가하시면서 접수기간은 어떻게 되는지 이야기 해주시죠.

 

 지역 내 의무관리 공동주택(150세대이상)을 평가대상으로 하며,
2017. 7. 1일부터 2018. 6. 30일까지의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4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며, 평가 진행은 2018. 8. 1 ~ 8. 10일까지 자치구(건축과,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에서 모범관리단지 신청을 받아 자체심의 후 대전시로 추천한 단지에 대하여 평가표에 의거 서류심사 및 현지평가를 실시하여 단지규모별 3개 모범관리단지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9월에 수상단지 발표와 함께 인증패 및 모범관리단지 인증 동판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3.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됐을 시 시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부분이 어떤 것들이 있나요?

 

대전시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된 단지에 대하여는 국토교통부에서 선정하는 전국 우수관리단지 선정 평가에 추천을 하고, 노후공동주택 공용시설 지원사업과 활성화사업 선정 시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입니다.

 또한 국토부에서는 최종 최우수단지1곳과 우수단지 5곳을 선정하는데 ‘16년도에는 국토교통부 최우수단지에 서구 복수동 초록마을2단지아파트와 우수단지에는 서구 월평동 전원아파트가 선정되었으며,
’17년도에는 서구 탄방동 한우리 아파트가 국토교통부 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4. 마지막으로 대전 시민들에게 한마디해주시죠.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은 공동주택 내 각종 공사‧용역 등 일반관리의 투명성과 주민자율활동, 주민화합행사 등 공동체 활성화 분야에 대한 평가를 통해 입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 활성화와 투명한 관리로 살기 좋은 공동주택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와 쾌적한 주거문화를 정착”을 시키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모범관리단지를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홍보할 계획입니다. 시민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네. 지금까지 대전시 주택정책과 이순기 사무관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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