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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시장 재선 성공… 추진 공약 1호는?

기자이신회

등록일시2018-06-19 22:33:47

조회수4,787

정치/행정


■ CMB 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이춘희 세종시장 당선인이 6‧13 지방선거에서 70%가 넘는 득표율을 기록하며,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그야말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민선 3기 세종시의 수장으로 선택됐는데요. 취임 전, 정례브리핑을 시작으로 항해의 닻을 올렸습니다. 이신회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6‧13 지방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머쥔 이춘희 세종시장 당선인.

70%가 넘는 압도적 지지는 기대를 훌쩍 뛰어 넘은 예상치 못한 결과였습니다.

선거에서의 압승과 집권 여당의 높은 지지율은 민선 3기 이춘희 호의 튼튼한 동력이 될 전망입니다.

 

당선 후 첫 행보에 나선 이춘희 세종시장 당선인은 국회에서 계류 중인 개헌안에 세종시의 ‘행정수도 명문화’를 반영시키겠다며, ‘행정수도 세종시’를 향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하지만, 여‧야 대립으로 개헌 논의가 장기적인 답보 상태에 빠지면서, 사그라진 행정수도에 대한 열망을 다시 지피는 것이 최우선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 이춘희 / 세종특별자치시장 당선인

행정수도를 위한 개헌, 또 후속 조치로써 행정수도 특별법 개정, 국회의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를 실현하겠다고 약속드린 바 있습니다.

 

이춘희 세종시장 당선인은 ‘행정수도 명문화’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지속 가능한 경제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이러한 로드맵을 통해, 행정수도로서의 세종시 위상을 견고히 하는 동시에 임기 내 인구 50만을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엿보였습니다.

 

▶ 이춘희 / 세종특별자치시장 당선인
행정수도의 위상에 맞는 공공기관, 공공행정과 연계한 컨설팅 및 MICE 산업 등 공공행정 연관 산업 그리고 박물관 단지를 거점으로 한 지식, 문화, 정보, 예술산업 그리고 스마트시티 시범지구를 중심으로 한 스마트시티 산업, 4차 산업 등을 3개 전략산업으로 제시해 적극적으로 육성 발전시키겠다는 약속을 한 바 있습니다.

 

행정수도 완성에 기치를 걸고, 2기 체제에 들어간 이춘희 세종시장 당선인은 자신이 선거 공약으로 내세웠던 ‘시민주권특별자치시 완성’을 시정 운영의 첫 번째 원칙으로 삼았습니다.

시정을 운영하면서 대소 사안을 따지지 않고, 검토 단계부터 예산 결정까지 시민들의 참여를 일상화 시키겠다는 의도입니다.

 

▶ 이춘희 / 세종특별자치시장 당선인
시민과 함께 만들고 완성해 나가는 시민 참여체계를 구축해서 공약 수립단계부터 시민들이 직접 제안도 하고, 검토함으로써 공감대를 형성하고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한 바 있습니다.

 

(영상취재: 김형기)
한편, 이춘희 호를 바라보는 우려의 시선도 있습니다. 시의회 의석 대부분을 민주당이 석권하면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균형이 흔들릴 수 있다는 겁니다.

 

▶ 이신회 기자 / CMB 010-3453-5061
‘행정수도 세종, 품격 있는 삶’을 향한 민선 3기 세종시의 항해가 시작됐습니다. 이춘희 세종시장 당선인은 이달 안에 시민참여단의 검토를 거쳐, 주요 추진 정책을 확정한다는 방침입니다. CMB뉴스 이신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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