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B 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집권여당의 당권도전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CMB주정민 스페셜토크에 출연했습니다. 이번 당 대표 출마에 대한 포부 및 여당이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을 밝혔습니다. 조형주 기자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에 출마한 박범계 의원이 CMB 주정민 스페셜토크에 출연해 출마 각오를 밝혔습니다.
다음달로 예정된 당대표 선거에 당권주자론 처음으로 출마를 공식 출마선언을 하면서 그 과정이 고뇌의 연속 이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선 선수를 떠나 당의 장단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박범계 국회의원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출마를 하겠다는 결정과 선언과 공약 발표의 과정은 저에게는 영광의 과정이라기보다 인간적으로 고뇌의 연속이었습니다. 이런 큰일을 감당해낼 능력과 자질이 될 것인가... 스스로에게 자문했습니다. 적어도 지난 1년 동안 우리당이 가장 중요할 때 촛불정권과 문재인정부의 시작, 국민들의 지지, 한반도 대평화의 전기 마련, 지방선거 압승의 과정, 1년 동안 최고의원 수석대변인으로서 당의 장단점에 대해 속속들이 알고 있기 때문에 선수와 관계없이 제가 당대표가 된다면 정말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돼서 결심을 하게 됐습니다.
특히 박 의원은 각종 인사와 포상에도 중립성을 강화하겠다며 자신이 당대표로 출마한 이상 공천 갑질 시비는 없다고 밝혀눈길을 끌었습니다.
여기에 박 의원은 혁신과 유능, 공정과 책임, 미래를 준비하는 정당을 만들겠다며 국민과 당원들에게 봉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관심이 뜨거운 개헌안에 대해선 국민과 국회가 개헌과 관련한 치열한 논쟁을 통해 대한민국의 성숙한 민주주의를 입증해야 하는 시기라며 언급했습니다. 또 박 의원은 개헌안에는 반드시 5.18 정신을 담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범계 국회의원 / 더불어민주당
우리 개헌안에 반드시 5.18 정신을 담아야 된다라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도 5.18 진상규명이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 문제는 아무리 시간이 많이 걸려도 완벽한 진상규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취재기자 : 조형주)
이어서 박 의원은 공정과 정의를 위해 뛰는 정치인. 우리나라와 지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그 의지를 밝혔습니다.
CMB 조형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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