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B 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도안 호수공원 예정 조성지에 공급될 것으로 전망돼 지역민의 큰 관심을 끌었던 트리풀시티의 분양일이 25일로 확정됐습니다. 분양과 청약 그리고 분양가 등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학준 기자?
[답변] 네, 김학준입니다.
▶ 김학준 기자 / 010-4708-5364
1. 네 우선 대전 갑천친수구역 분양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관심이 큰 만큼 경쟁률이 치열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분양에 대해 다시한번 정리해 주시죠.
▶ 총 1,762세대 중 1,120세대는 특별분양, 642세대는 일반분양
▶ 경쟁률 수백에서 수천대 일까지 기록할 것으로 관측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갑천 친수구역 3블록 트리플시티의 분양이 25일 입주자모집 공고가 확정됐습니다.
트리풀시티는 도안 호수공원 조성예정지 일대에서 처음 공급되는 아파트로 대전지역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돼 있는데요.
총 1762세대의 분양규모 중 65%에 해당하는 1,120세대는 기관 추천이나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 분양 형태로 공급되며. 나머지 642세대가 일반분양에 해당합니다.
이에 따라 경쟁률은 청약통장이 모두 도안호수공원 3블록에 몰릴 경우 최대 수 백 에서 수 천대 1까지 기록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이 때문에 청약통장 2순위 자는 기회조차 얻지 못할 것이라는 예측이 큽니다.
그만큼 경쟁률이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분양에 대해 수차례 지연이되다보니 혹시나 또 지연되지 않는지에 대해 불신을 가지고 계신데요.
이에 대한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은 것이 .도시공사 담당자에게 확인 한 결과, 7월 25일 분양이 확정됐으며, 지연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2. 네, 분양일이 확정됐다면 무엇보다 분양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재 분양가가 나왔는지 어느 정도 선이 언급되고 있는지 설명해주시죠.
아직 정확한 분양가는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 부동산 전문가, 분양상한가 1,100만원 ~ 1,150만원 전망
/ 정확한 분양 상한가는 아파트 분양가 심사위원회를 통해 18일 또는 19일 결정
지역 부동산 전문가들에 따르면 분양가를 결정하는 요소인 인근 아파트 시세와 분양가 상한제 적용에 따른 택지, 건축비 등을 반영을 한다고합니다.
도안 3블록의 경우에는 분양 상한가는 1,100만원에서 1,150만 원 선에 해당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는데요,
트리풀시티는 도안 호수공원 조성지 일대에서 처음 공급되는 아파트지여서, 프리미엄이 수천만 원에서 1억 원을 호가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지만 /
공공분양과 무주택자 등을 위한 특별 공급이 많은 점을 고려해 책정될 것이라는 조심스러운 견해들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변수가 많은 데다 어디까지나 예상일뿐 정확한 분양 상한가는 아파트 분양가 심사위원회를 통해 18일 혹은 19일에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대전도시공사는 적정 분양가 산정을 위해 원가용역을 의뢰했으며 결과를 바탕으로 가격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네, 오래 기다려온 분양 사업인 만큼 원활한 진행과 시민들의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김학준 기자 수고했습니다.
[답변] 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김학준 기자와 대전 도안갑천친수구역 3블록 분양과 관련해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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