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CMB어린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CMB엑스포아트홀을 가득 메웠습니다. 지난 주말 CMB어린이합창단은 제7회 정기공연을 개최했는데요, 아름답고 청아한 동심의 세계를 현상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객석을 가득 메운 아름다운 동심의 소리.
맑고 청아한 노래 소리가 관객들을 매료시킵니다.
노래 한곡 한곡이 끝날 때 마다 곳곳에서 박수소리가 터져 나오고,
관객들은 가사 한 줄 한 줄을 깊이 새겨듣습니다.
<인터뷰> 임은아 / 대전시 용운동
<인터뷰> 배정식 / 대전시 성남동
<인터뷰> 박미옥 / 대전시 도안동
CMB어린이합창단의 7번째 정기연주회가 지난 15일 CMB엑스포 아트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공연은 ‘희망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최근 여러 사건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힘을 주고자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이은정 지휘자 / CMB어린이합창단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CMB어린이합창단을 졸업한 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어린 후배들의 공연을 위해 한 걸음에 달려온 졸업생들.
후배들과의 즐거운 합창에 지난 시절을 떠올리며 뜻 깊은 화음을 만듭니다.
<인터뷰> 이서원 / 대전 어은중학교
<인터뷰> 이은빈 / 대전 만년중학교
마법의 성을 시작으로 행복을 주는 사람 등 희망찬 노래와 함께 앙증맞은 율동을 선보인 주인공들.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맑고 청아한 소리로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습니다.
<인터뷰> 김세연 / CMB어린이합창단
<인터뷰> 이우혁 / CMB어린이합창단
(취재기자 현상필 영상취재 김상민)
우리지역의 어린이 합창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CMB어린이합창단.
따뜻한 하모니의 선율은 초겨울 추위를 잊게 할 만큼 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CMB뉴스 현상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