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B 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1승 1패를 나눠가진 두 팀. 한화와 KIA의 시즌 11차전이 잠시 후에 치러집니다. 오늘 한화의 선발투수는 출산휴가에서 돌아온 샘슨 선순데요. 한화 외인 투수 가운데 최다승에 도전하는 샘슨 투수의 호투가 기대됩니다. 이글스파크에 나가있는 박현수 기자를 통해 선수단 분위기 알아보겠습니다. 박현수 기자, 나와주세요.
▶ 박현수 기자 / CMB대전방송
어제 KIA를 상대로 10개의 안타를 기록하고도 득점권 찬스를 살리지 못 해 3대 11로 완패한 한화이글스가 위닝시리즈를 가져가기 위한 11차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오늘 선발투수는 출산휴가에서 돌아온 샘슨인데요. KBO리그 탈삼진 1위를 달리고 있는 샘슨 선수가 오늘도 몇 개의 삼진을 추가하며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한화이글스 샘슨은 올 시즌 20경기에서 10승 6패, 구단 외국인 투수 가운데 역대 4번째로 10승 투수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화이글스 1선발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샘슨은 지난주 출산 휴가를 떠났지만, 팀의 하락세 소식을 듣고 아이의 얼굴도 미처 보지 못 하고 다시 돌아왔다고 하는데요. 구단 외인 투수 최다승과 함께 외국인 최초 15승 투수까지 바라보는 샘슨 선수. 앞으로 남은 후반기에서도 지금처럼 에이스 역할을 잘 해내줬으면 좋겠습니다.
한화이글스는 어제 마운드부터 타격까지 아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초반 3대 4까지 따라가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지만, 득점권 찬스를 살리지 못 했고, 무려 10개의 삼진을 당하는 등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하지만, 톱타자로 나선 정근우가 5타수 4안타 1타점 맹타를 휘두른 부분은 모습은 고무적이었는데요. 오늘은 잔루 없는 경기. 테이블세터부터 하위타선까지 고른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
▶ 박현수 기자 / CMB 대전방송
올 시즌 KIA를 상대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샘슨 선수. 복귀전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이글스파크에서 CMB뉴스 박현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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