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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서 배우는 ‘어린이 전파교실’ 열려

기자김학준

등록일시2018-07-27 19:43:53

조회수5,527

정치/행정

■ CMB 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TV, 라디오, 휴대전화의 공통점,바로 전파를 이용한다는 건데요,

우리 생활 곳곳에는 이처럼 전파를 사용하는 기기들이 꽤 많습니다.

전파의 원리를 각종 체험을 통해 쉽게 배워보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대전 전파관리소의 어린이전파교실에 김학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

  

이리 저리 조그마한 부품들을 하나하나 신중히 맞춰서 꼽아봅니다.

 

키트 판 조립이 서툴지만 선생님의 설명에 따라

순서를 맞춰 직접 조립하다 보니 어느새 라디오 키트가 완성됩니다.

 

김서혁 / 대전시 중구 오류동

작년에 신청했는데 떨어져서 슬펐지만, 다시 신청해서 라디오(키트)도 직접 만들어보고 전파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돼서 기쁩니다.

 

좁은 공간에서 정해진 상자 위에 드론을 안전하게 착륙시키는 게임.

 

생각보다 어려운 드론 조종 탓에 여기 저기 부딪치기 일쑤입니다.

 

그러나 아이들의 입가에는 웃음이 떠나지 않습니다.

 

또한 무전기 하나로 서로 대화를 나누고 전파 신호만으로 수신기의 위치를 찾아내기도 합니다.

 

아이들은 직접 체험하며 생활 속에서 사용되고 있는 전파들의 원리를 배워봅니다.

 

박승민 / 대전시 중구 오류동

원래는 전파를 몰랐는데 이제 전파를 알게 되니까 기억에 잘 남고 내년에 한 번 더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서앤 / 대전시 중구 태평동

전파에 대해 잘 몰랐는데 전파교실의 생생한 체험을 통해서 전파에 대해 잘 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초등학교 마지막 여름 방학에 이렇게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17회 째를 맞는 어린이전파교실은 공공재인 전파의 소중함을 느끼고 이에 대한 관심과 지식을 높이기 위한 전파교실이 열렸습니다.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되다 보니 매년 많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최태호 소장 / 대전전파관리소

전파는 일상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자원입니다. 이런 전파를 어린이들이 잘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게 하려고 어린이 전파교실을 개최했습니다.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전파를 배울 수 있도록 전파 방향 탐지나 TV 방송 체험, 드론 날리기 등 체험 활동 위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대전전파관리소는 지역 아이들에게 전파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전파교실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유성욱 특별사법경찰관 / 대전전파관리소 전파이용안전과

10월에는 교육지원청과 협의해 대전, 세종, 충남 지역에 세 개 학교를 선정해서 직접 찾아가는 전파교실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공공자원인 전파에 대한 소중함과 친근함을 느낄 수 있었던 전파교실

 

김학준 기자 / CMB

어렵고 복잡하게만 느껴졌던 전파에 대한 흥미와 지적능력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됐습니다. CMB뉴스 김학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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