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B 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CMB와 CJ 헬로비전 충남방송, 티브로드 중부방송 등 지역 케이블 3사가 공동으로 충남도청을 찾아, 양승조 충남도지사와의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기사>
CMB 김승진 본부장을 비롯해, 케이블 3사 관계자가 참석한 이번 면담에서는 지역 케이블방송사의 역할과 지역채널의 순기능 확대, 인지도 제고를 통한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또, 양승조 충남지사에게 충남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한 대책과 도정의 운영 방향을 들어보는 등 심도 있는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특히, 양승조 충남지사는 충남 북부와 서남부의 지역불균형 해소를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 계획을 구상하고 추진함으로써, 도민통합을 이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양승조 / 충청남도지사
공주와 부여, 논산 같은 경우는 여러 가지 지역발전의 어려움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공주, 부여 같은 경우는 백제의 고도, 백제 왕도라는 차원에서 백제 유적의 복원 사업 등을 통해 공주, 부여가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겠다고 말씀드립니다. 논산은 국방산업 연구·개발 지역을 조성하고 국방산업단지를 논산의 발전 계기로 삼겠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또 저의 공약이기도 한데, 육군사관학교 이전문제를 추진해, 논산이야말로 국방산업의 요람으로 조성하는 등 논산을 발전시킬 방안을 찾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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