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B 대전방송 뉴스
<리드>
계속해서 우리지역 훈훈한 미담소식을 이신회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대전 서구 변동 새마을부녀회가 주민자치 문화센터를 찾아 학생 5명에게 행복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전달된 장학금은 부녀회원들의 재활용품 수집과 김‧미역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습니다.
변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99년 첫 장학금 지원을 시작으로 20년 동안 총 100여 명의 학생에게 2,100만 원을 지원해 오고 있습니다.
대전 대덕구 비래동 새마을부녀회가 취약계층을 위한 빨래봉사를 진행했습니다.
회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의 취약계층을 찾아 안부를 물으며 빨래를 수거하고 세탁과 건조를 마친 뒤 다시 배달해 주는 원스톱 서비스를 실시했습니다.
주명옥 회장은 봉사를 통해,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어 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농협계룡시지부가 계룡시청을 찾아 가뭄 극복을 위한 양수기를 전달했습니다.
이번 전달식은 폭염과 가뭄이 장기화되면서, 우려되고 있는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최운재 지부장은 양수기 지원이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가뭄 피해복구와 피해예방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습니다. CMB뉴스 이신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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