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B 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CMB와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가 함께 만드는 시민기자단 뉴스입니다.
팬트라움 팬플룻 연주단이 매주 4째 주 월요일 저녁
대전시청역 공연무대에서 연주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퇴근하며 음악 소리를 듣고 찾아온 많은 시민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는 흥겨운 시간이 됐는데요.
임승수 시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흥겨운 팬플루트 연주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23일 저녁 7시 대전시청역 공연무대에서 팬트라움 팬플루트 연주봉사단이 시민들을 위해 연주를 하고 있었습니다. 대전 팬트라움 팬플루트, 연주단원은 25명으로 구성 되어 있으며 2009년 창단 후 10여 년간 100여회 봉사연주를 하고 있었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모이는 곳이면 어디나 팬플룻 연주봉사를 하고 싶다고 말하였습니다.
▶ 최기호 단장 / 대전 팬트라움 팬플루트 연주단
저희 단체가 대전시민천문대나 복지시설 그런데서 봉사연주활동도 하고 매월 넷째 주 월요일 날 저희들을 만나 실수가 있고요. 앞으로 시민 분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면 어디든지 가서 팬플루트 연주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팬플룻 연주봉사단은 다양한 노래를 연주 하였는데 특히 단장으로 있는 최기호씨도 연주를 하여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습니다. 연주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박수를 치며 흥겨워하였고 지하철을 이용하기 위해 역에 왔는데 아는 노래 연주소리를 듣고 함께 참여하여 더위를 식혔으며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 이동형 / 우송대학교 철도경영학
지하철을 타려고 가고 있는데 어디서 좋은 소리가 들려서 와보니 제가 아는 노래연주였어요, 관심이 있어서 팬플루트 연주를 듣게 되었는데 소리가 너무 좋은 것 같았고, 저도 나중에 기회 되면 이렇게 지하철역 같은데서 공연도 해보고 싶고 오늘 더웠는데 집에 가면서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팬플루트는 22개의 파이프로 만들어져 있으며 맑고 청아한 연주 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평소 팬플룻 연주 소리를 좋아했는데 많은 연주단원이 참여한 오늘 공연은 소리가 너무 아름다워 더위를 싹 가시게 해 주었고 팬플루트를 배워 단원으로 활동도하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 조정란 / 대전시 서구 둔산동
평소에 접하지 못 했던 팬플루트라는 새로운 악기로 이렇게 여러분들이 공연을 해주시니까 너무 즐겁고 무더위가 싹 가시는 것 같아요. 저도 기회가 되면 팬플릇을 열심히 해서 이 동호회에 참여하고 싶어요. 너무 좋았어요.
또한 팬플룻 연주단원으로 봉사하고 있는 한 연주자는 앞으로 요양원이나 공연 사각지대의 시설을 찾아 연주를 하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 신현숙 단원 / 대전 팬트라움 팬플루트 연주단원
앞으로는 요양원이나 사각지대에서 보나(팬트라움 팬플루트)예술활동 관람을 못 하시는 분들을 찾아가서 그 분들을 위해서 연주를 많이 하고 싶습니다.
여름 밤 퇴근하는 시민들을 위해 대전 시청역지하철 공연무대에서 아름다운 음률로 팬플룻을 연주한 단원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곳에서 연주봉사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시민기자 임승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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