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B 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지역 청년들이 일일 의정활동을 통해 직접 청년문제의 해결책을 고민해보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자세한 소식 대전시 인터넷방송 송규아 아나운서가 전해드립니다.
<기사>
대전시와 대전시의회가 8월 21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대전 청년들과 시의원, 공무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대전 청년의회>를 개최했습니다.
▶ 허태정 / 대전광역시장 (수어없음)
우리 청년들이 이제 방관자로서가 아니라 이제 사회에 구성원의 주최로써 나의 문제, 지역에 문제를 함께 논의하고 책임있는 발언과 활동을 통해서 사회를 하나하나 바꿔나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대하고 청년들의 문제에 대해서 저도 함께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청년의회는 청년이 정책의 주체자로서 청년문제 개선을 위해
일일 의원이 돼 대전시에 공식적으로 정책 제안을 하는 자리로
이날 위촉된 청년의원들은 정책제안 발표와 시정 질의, 5분 자유발언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 윤정성 / 대전 청년의회의장 (수어없음)
이 자리는 청년들이 정책제안을 하기 위해서 일 년 동안 준비한 자리입니다. 청년들에 개개인들에 고민들이 불평불만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정책적으로 제안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앞으로 이 정책제인을 통해서 좋은 정책이 발굴되어서 시에 직접 반영되는 그런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한편 대전시는 청년의회를 통해 제안된 총 16개의 정책과제 중
관련부서 검토를 거쳐 시행 가능한 사항은 2019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해 추진할 예정입니다.
대전시가 오는 9월 8일, 유성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생명사랑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된 ‘2018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 생명사랑 도전 골든벨’을 개최합니다.
대전소방본부가 지난 8월 20일, 대전소방본부 산하 5개 소방서 지휘관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회의를 열고 재난현장 안전사고 발생 사례 등 현장안전관리 강화 대책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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