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B 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미래 도시 모습을 소개하는 특별전시가 대전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최됐습니다. 미래의 도시모습을 미리 체험하고 우리 삶과 사회에 큰 변화를 예측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손중환 시민기자입니다.
<기자>
▶ 손중환 시민기자 / 프리랜서
미래 도시의 모습이 특별전시 되었습니다.
지난 5월26일부터 대전국립중앙과학관 특별전시관에서 첨단 과학기술의 발달로 미래도시 모습에 대한 특별전이 개최되었고 이 전시회는 7월18일까지 전시되었습니다.
미래의 생활을 미리 경험해보는 전시회는 삶에 큰 변화를 예측할 수 있었습니다.
인체구조를 입체적으로 관찰할 수 있으며 과학기술과 ICT 발달은 미래도시의 생활을 알 수 있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 정민경
책으로만 보았던 것을 실제로 보고 체험해 보니까 아이도 좋아하고 저도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이아이가 앞으로 커서 2030년에는 이렇게 비슷한 세상이 될지 안 될지 모르겠지만, 알고 아이가 살아가면 그 때 좀 더 기쁜 마음으로 미래를 기대하지 않을까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또한 거울에서 얼굴 인식과 몸의 혈당지수와 알코올 상태, 체지방 등이 변기사용 때 인식되어 지정병원으로 데이터가 전송되면 원격진료도 가능하게 될 수 있었습니다.
집안의 바닥에 체중계는 키와 몸무게가 측정되어 3D가상 피팅으로 보내져 어울리는 옷 디자인이 선택되고 원하는 옷을 바로 주문하여 드론으로 받아 볼 수도 있게 구성되어져 있었는데 신기하다고 하였습니다.
▶ 조민정 / 동대전고등학교
모든 것이 다 제힘으로 안 해도 기계가 다 해주니까 편할 것 같기는 하는데 다른 한편으로는 귀찮아서 기계에게 시키는 생활이 될 것 같기도 하고 터치했을 때 책상으로 넘어가는 것도 있고, VR도 있고 TV에서만 보던 것들을 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어요.
▶ 우연주 / 동대전고등학교
나중에 이렇게 된다는 것이 아직 실감이 나지 않고 제가 침대에 누워 보았는데 저희 건강상태를 체크해 주었어요. 만약 그러한 세상이 온다면 대게 편안하게 살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되고 기다려집니다.
특히 숙면을 할 수 있는 스마트 헬스케어 침실에는 센서가 내장되어 우리들의 호흡, 맥박, 혈압 등이 자동으로 체크되어 인공지능 주치의에 의한 진단과 처방이 내려지며, 온도와 습도, 조명과 음악이 조절되기도 하였습니다.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미래사회는 개인별 맞춤 정밀 진료와 유전자 편집기술은 의료 패러다임을 변화시켜 각종 질병에서 자유로워 질수도 있었습니다.
▶ 관계자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나서 이상이 있을 때는 미래 기술인 나노 기술을 통해서 자기전에 이상이 있는 부분을 치료하게 됩니다.
미래를 선도하는 인재들로 인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과학기술과 ICT를 통해 함께 실현해 나가는 비전을 2030년 미래도시 특별전에서 체험해 볼 수 있었으며, 우리 모두가 생각하는 미래의 모습과 비교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시민기자 손중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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