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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고 체험하는 2018 미디어페스티벌

기자김종혁

등록일시2018-08-24 18:29:43

조회수5,060

문화/건강/과학

■ CMB 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의 가장 큰 행사인 미디어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막했습니다. 
첫날부터 많은 인사들과 시민들이 몰려, 다채롭게 준비된 미디어체험코너를 즐겼는데요. 
또한, 청소년들의 수준높은 뉴스작품들이 수상을 가리며, 미디어꿈나무들의 밝은 미래를 선보였습니다.
김종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의 넓은 홀이 시민들로 가득 찼습니다.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은 홀에 펼쳐진 스무곳의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들을 오갑니다.

 

시민이 직접 온라인 라이브방송을 진행하는 '나도 BJ', 드론 비행원리를 배우고 날려보는 ‘드론조종,

실제 영화에 자신의 목소리를 입히는 ‘더빙’, 3차원 영상 ‘미디어파사드’, 손동작인식 ‘립모션’ 등 첨단 미디어 체험의 장이 학생들을 맞이합니다. 미디어의 모든 것이 펼쳐져, 방송에 대한 꿈을 즐길 수 있는 대전미디어페스티벌이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개막했습니다.

 

▶ 홍미애 센터장 /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올해 미디어페스티벌은'미디어로 연결하라' 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습니다. 미디어를 통해서 서로 연결되는 부분도 있지만 옆에 있는 기관이 같이 연결되는 의미도 담았습니다. 스튜디오큐브에서 연기체험도 하고 액션영상센터에서 스턴트 액션 시연도 보고 외부에서 한국영상대학교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해줘서 내용이 탄탄해서 더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학교뉴스경진대회를 진행을 했는데 학생들이 뉴스를 만들면서 교육을 따로 하지 않아도 스스로 터득할 수 있게 돼서 정말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이어갈 예정입니다.

 

페스티벌은 몇 달간 경연을 펼친 학교뉴스경진대회의 수상작들로 풍성하게 빛났습니다.

대전세종충남의 청소년㻐개팀이 선보인 방송뉴스들은 실제 뉴스 못지 않은 수준높은 기량을 뽐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수준작 가운데서도 호수돈여고 B팀의 학생들의 뉴스가 대상으로 방송통신위원장상을 받았습니다.

 

▶ 정인아 / 호수돈여자고등학교 B팀
저희가 정말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는데, 시청자미디어센터 선생님들과 다양한 교육 덕분에 대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희 학교 선생님들이 많은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그 이야기들이 저희에게 다 도움이 됐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노솜이 / 두루중학교
저희가 학교 끝나서 와서도 하고, 학원 끝나고 와서도 했는데, 정말 새벽 늦게까지 세종에서 왔다 갔다 해서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고생을 많이 해서 그것에 맞는 보상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 이은채 / 대전여자중학교
다들 연락도 안 되고 협조도 안됐는데 제가 아이들과 더 열심히 하자고 했더니 다들 따라줘서 고맙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그동안 시청자미디어센터는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통해 시청자들이 미디어를 직접 제작하고, 시청자방송인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왔습니다. 올해 행사에는 스튜디오큐브와 액션영상센터가 참여해 연기참여 체험과 특수분장 체험, 스턴트액션 시연을 참관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 친근한 미디어교육의 느낌을 더했습니다.

 

▶ 김석진 상임위원 / 방송통신위원회
이번 학생들의 열기를 보고 놀랐습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청소년들이 방송 분야에 진출하고 희망하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이러한 미래의 방송의 주역입니다. 청소년에게 콘텐츠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배움의 장으로 미디어 축제가 많이 활성화될 수 있기를 지원하겠습니다.


▶ 신태섭 이사장 / 시청자미디어재단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니라 활용도, 여러 가지 창의적으로 시도해서 학생들의 삶의 큰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기성세대는 적극적으로 모든 자원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그것이 바로 방송통신위원회의 정책이고, 저희 시청자미디어재단의 임무입니다.

 

(취재기자 김종혁, 영상취재 임재백)
미디어의 모든 것이 펼쳐진 대전 미디어페스티벌

디지털기술과 시민의식이 발전하면서 개인과 사회와의 소통이 더 쉽고 다양하게 펼쳐짐을 대전 미디어페스티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CMB뉴스 김종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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