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B대전방송 뉴스
한화이글스는 오늘 롯데와 시즌 12차전을 갖게 되는데요.
오늘 경기가 펼쳐질 이글스파크에 나가있는 박현수 기자를 통해 경기 관전포인트 알아보겠습니다. 박현수 기자, 나와주세요.
▶ 박현수 기자 / CMB대전방송
네, 아시안게임 휴식기를 마치고 이제 본격적으로 가을야구를 위한 총력전을 펼칠 한화와 롯데의 시즌 12차전이 열릴 이글스파크에 나와있습니다. 오늘 한화는 샘슨을. 롯데는 레일리를 선발 예고했는데요. 팀에서 에이스 역할을 해주고 있는 두 투수 가운데 승리를 견인할 선수는 누가 될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한화이글스는 아시안게임 브레이크 동안 충분한 휴식기를 갖고, 훈련과 연습경기를 치르며 경기 감각을 유지하는데 힘썼습니다. 지난 주 제가 훈련이 한창인 구장을 찾아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지켜봤는데요. 부상으로 이탈했던 김태균을 비롯해 송광민 선수. 그리고 2군에서 재정비를 가졌던 권혁 선수 등을 볼 수 있었는데요. 이제 남은 경기는 딱 30경기. 이 경기 동안 총력전을 예고한 만큼 더 나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선수들이 똘똘 뭉치는 응집력을 발휘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마운드에서 만나는 두 투수죠. 한화 샘슨과 롯데 레일리는 각 팀의 에이스 투수 역할을 잘 해주고 있습니다. 샘슨은 올 시즌 24차레 마운드에 올라 12승 7패를 기록 중이며, 롯데를 상대로 승리투수가 된 적이 있습니다. 이에 맞서는 레일리는 올 시즌 23경기에서 9승 8패를 기록 중이고, 전반기 보다는 후반기 들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위 한화와 7위 롯데. 롯데도 5위 LG와 한 경기 반 차이기 때문에 아직 가을야구 희망이 남아있는 만큼 오늘 경기, 두 팀의 치열한 승부를 눈여겨 봐주시기 바랍니다.
▶ 박현수 기자 / CMB 대전방송
가을야구 총력전을 예고한 한화이글스입니다. 앞으로 남은 30경기에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두고 가을야구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저희 CMB스포츠와 함께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이글스파크에서 CMB뉴스 박현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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