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B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민선 7기가 첫 발을 뗀지 벌써 두 달이 지났습니다. 대전 지역 기초단체장들은 민생 챙기기에 여념이 없는데요.
재선에 성공하며 사람중심과 녹색복지 대전 서구를 만들기 위해 분주히 노력하고 있는 장종태 서구청장을 CMB 김영진의 집대성에서 만나봤습니다. 보도의 김종혁기자입니다.
<기자>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를 만나 그들의 삶과 철학을 들어보는 CMB 대표 프로그램 김영진의 집대성.
이번 시간에는 대전 5개 구청장 중 가장 높은 득표율로 연임에 성공한 장종태 서구청장과 함께 했습니다.
장 청장 민선 7기에 사람중심과 녹색복지를 강조했습니다.
대전 서구는 공원 등 녹지가 확보된 전국에서 최고의 도시이지만 서로 연결이 되지 않아 시민들이 휴식 공간으로 이용하는데 구민의 불편을 겪고 있는 점에서 착안해냈습니다. 대전시와 협조를 통해 샘머리공원을 중심으로 동서남북으로 이어진 공원을 이번 임기 내 서로 연결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았습니다.
▶ 장종태 / 대전 서구청장
도로에 의해서 구분구분 공원이 단절되어 있어서 하나의 녹지 축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고, 보행축에서도 단절이 많다보니 또 어려움이 있다보니 둔산센트럴파크라는 개념으로 얘기를 변화를 시키려는 것은 어찌됐던 것은 도로로 단절됐던 것을 육로라든지, 지하로든지 도로와 도로를 연결해서 같이 녹지로 하나로 묶는 활동을 지속적으로(할 예정입니다)
대전 서구는 5개 자치구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고 인구는 대전시 전체 인구의 3분의 1이 분포해 있습니다.
자치구내에서도 지역별 특성이 너무 달라 ‘균형발전’이 주요현안이고,
둔산권과 도마‧변동 지역 등 원도심권은 ‘지역불균형’이 이뤄져있습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민선6기에서 서구 균형발전 토대를 만들었다면
민선7기에서도 권역별 특성화에 맞게 지역 균형발전을 속도감있게 추진할 예정입니다.
▶ 장종태 / 대전 서구청장
균형발전 정책을 그대로 이어받아서 그 지역의 특색을 살려서 4년 동안 도시균형 발전을 지속적으로 해나가면 앞으로 4년 후 정도는 가시화된 성과가 나올 것이다. 앞으로 4년 동안 해온 것이 준비기간이라고 생각하고 그 토대 위에서 이제는 속도감을 붙이고 안정적으로 그 특색을 유도해 나갈 것입니다.
지난 4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민선7기 동안도 사람의 가치에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것을 약속했습니다.
▶ 장종태 / 대전 서구청장
소외계층이라고 할 수 있는 사회적 약자들, 장애인, 어르신, 어린아이, 여성, 사회적 소외계층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그런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평생을 살아온 동네에서 구청장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원없이 구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보고 싶습니다. 그대신 근거리에서 늘 조언도 해주시고 제가 바르고 정의롭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도편달 부탁드리겠습니다.
(취재기자 김종혁)
사람중심 가치를 중심에 두고 오늘보다 내일이 더 행복한 서구를 만들겠다는 장종태 서구청장
더불어 사는 행복을 추구하는 장종태 서구청장의 이야기는 CMB 토크프로그램 김영진의 집대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CMB뉴스 김종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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