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B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CMB와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가 함께 만드는 시민기자단 뉴스입니다. 공동주택이 늘어나면서 소음으로 인한 이웃 간의 다툼, 주차 문제 등으로 관리소와 주민간의 시시비비가 자주 발생 하고 있는 현실이지만 이 아파트만은 그러하지 않다고 합니다. 박근우 시민기자가 취재 했습니다.
<기자>
유성구 장대동에 위치한 드림월드 아파트는 입주 이래 여러 경진 대회 및 스포츠 경기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살기 좋은 아파트로 정평이 나있습니다.
▶ 관리소장
우리 드림월드아파트는 대전광역시장을 비롯해 여러 기관들로부터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아파트 주민들의 안전과 편익을 위하여 가스안전차단기, 멀티탭, 음식물 자동배출기를 설치했으며 태양광 발전기 시스템을 점차 설치해 나가고 있습니다.
우수 아파트로 선정된 것 이외에도 주민들 간 화합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탁구동호회와 여러 동호회가 많이 활성화가 돼 있으며,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도 거두고 있습니다.
▶ 탁구동아리 회장
우리 드림월드 탁구 동호회는 15년이라는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탁구를 통해서 주민 서로 간의 대화와 협력하고 대인의 건강을 관리하고 기술을 습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유성구청장배 복식경기에 출전하여 우승을 한 경력이 있습니다. 앞으로 탁구를 활성화시켜 주민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외에도 주민들 스스로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를 위해 솔선수범의 마음으로 제초작업과 우리 집 깨끗이 하기 운동 등 다양한 마을 활동들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 부녀회장
저희 아파트는 깨끗한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해마다 제초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부녀회에서는 한 달에 한번 회의 전에 아파트 청소를 통해 아파트를 깨끗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젊은이들의 효행심을 길러주기 위해서 노인정에서 일 년에 한번 씩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내가 살고 있는 우리마을을 깨끗이 하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으로 주민들 모두 앞장서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마을의 행복과 화합을 위해 더 힘쓴다면 더 살기 좋은 마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시청자기자 박근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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