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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 대전에서 열리다!

기자박현수

등록일시2018-09-06 20:52:12

조회수4,002

정치/행정

■ CMB대전방송 뉴스 

 

‘2018 대한민국 균형발전 박람회’가 9월 8일까지 대전에서 열립니다. 지난 2004년부터 열린 이 행사는 각 지역의 혁신성장 사례들을 공유하고, 균형발전 시대의 과제와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인데요. 국내 최대의 지역 행사가 대전에서 열려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취재에 박현수 기잡니다.


전국의 지역혁신 주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역의 역량을 강화하고, 균형발전을 통해 더 나은 대한민국 미래를 만드는 ‘2018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가 대전에서 개막했습니다.


지난 2004년부터 개최돼 올해 15회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민선 7기 지방정부 출범 이후 지역에서 처음 열리는 행사로, 충청권. 그 가운데 대전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 허태정 / 대전광역시장
2004년 지역혁신박람회 개최 이후, 충청권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박람회입니다. 이를 통해서 혁신 성장에 관한 문제가 중앙 정부만이 아닌, 지방 정부가 함께 할 때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이번 박람회를 통해서 우리가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봅니다.

 

국가균형발전과 지방 분권 강화를 강조한 문재인 대통령의 영상 메시지와 함께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도 소통과 참여. 그리고 사람 중심의 지역 혁신 축제로 만들 것을 약속하며, 지역들의 더 많은 노력을 당부했습니다.

 

▶ 송재호 /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새 정부는 5가지의 국정 지표를 내세우고 있는데 그 가운데 ‘지역’이 고르게 잘 살아야 한다는 의미로 지역을 국정의 지표로 내세운 것 역대 최초의 정부입니다. 지역을 가장 사랑하는 정부라고 말씀을 드려도 될 것 같고요. 대통령께서 4대 복·융합 과제로 발표했는데, 그 하나가 일자리. 두 번째가 저출산·고령화 문제고, 세 번째가 대전과 깊은 관계가 있는 4차 산업혁명.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이 네 가지를 복·융합 과제로 대통령께서 임기 중에 다음 정부로 가는 다리를 꼭 놓겠다고 전한 특성 있는 정부입니다.


박람회는 17개 시·도별로 지역주도의 혁신성장 사례를 공유하는 균형마당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꿀 지역 청년 혁신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혁신마당. 그리고 균형 발전 시대의 과제와 미래를 모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습니다.


대전시는 창업지원사업을 통해 성공한 42개의 업체를 알리고, 대전시만의 차별화된 5대 창업 플랫폼 등을 소개했습니다.

 

▶ 허태정 / 대전광역시장
혁신성장에 필요한 조건을 대전이 가장 잘 갖추고 있는 도시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이번 박람회를 통해 대전의 경쟁력을 대·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역의 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과 참여가 어우러지는 참여정부가 계속 이어져야 할 것입니다.

 

▶ 박현수 기자 / CMB대전방송
지역 주도의 혁신 성장 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이번 행사가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미래 성장 동력을 이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랍니다. CMB뉴스 박현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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