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B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CMB와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가 함께 만드는 시민기자단 뉴스입니다.
세계무술연맹이 주최한 대회에서 대전의 오현 태권도 시범단이 우승을 하고 귀국을 했습니다. 우즈베키스탄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대회에서, 1등상을 수상한 동아시아 태권도 연맹의 태권도 공연은 화려한 격파술을 선보여 축제장을 가득메운 3만여 우즈벡 시민들의 환호를 받았다고 합니다. 세계무술대회에서 우승한 시범단을 박경범 시민기자가 만나고 왔습니다.
대전 중구에 있는 오현태권도장의 태권도 시범단이 국제무술대회에 참가해서 세계를 놀라게 하고 돌아왔습니다.
이번 대회는 세계무술연맹이 주최한 국제 무술대회로서 25개국 34개 연맹회원 단체가 참가하여 지난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렸습니다.
개막행사에는 2만 5천여 명의 관중이 참여하여 대성황을 이루었고,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결승전에는 한국의 태권도와 택견, 24반 무예, 우즈베키스탄 장사나티 등의 무술 경연이 축제의 백미를 장식했습니다.
▶ 오노균 이사장 / 동아시아태권도연맹
우즈베키스탄에서 세계 무술연맹이 공인한 무술축제에 다녀왔습니다.
▶ 태권도 시범단원
이번 무술축제를 준비하기 전에 저희가 태권도 시범단원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훈련에 (임했습니다.)
지금까지 세계대회에서 우승하고 돌아온 동아시아 태권도연맹 시범단을 만나봤는데요!
앞으로 정부당국의 관심과 지원이 뒤따라 세계무술연맹이 국제기구로서의 위상을 강화하여, 종주국 태권도의 저변확대와 무술시범의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시민기자 박경범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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