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CMB와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가 함께 만드는 시민기자단 뉴스입니다.
대전시청자미디어 센터와 청년일자리제작단, 시니어영상제작단이 머리미디어분야에 대한 팁을 공유하는 자리가 열렸습니다. 2018대시미네트워킹DAY 행사인데요. 이명숙 시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7월의 마지막 월요일인 30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2018대시미네트워킹DAY가 대전시유성구 관들4길에 있는 목수의 집에서 진행되었습니다.
1부에서는 오늘 하루 함께 한 청년일자리제작단, 시니어영상제작단, 그리고 강사님들의 인사로 시작되었습니다.
▶ 홍미애 센터장 /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같이 교육하고 각자 집으로 돌아가는 것보다 무언가 머리 맞대고 센터에 관한 이야기를 이 자리에서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미디어 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강사 입장에서 혹은 수강생으로 수강하다보니까 이런 교육이 더 필요하다 하는 이야기를 해주시면 가능한 반영해 드리려고 합니다. 앞으로 센터가 나가는데 지침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 권경숙 주임
청년, 제작단, 강사님들이 모여서 자기소개도 하고, 나무로 만드는 큐브 의자를 직접 조립하고 페인트칠도 해 볼 거예요. 동아리 실이나 (청년) 창업공간을 만드는데 미디어 분야에 대한 활동 경험도 이야기 해 보고 앞으로 이런 작품을 찍어보고 싶다, 또는 센터에서 해보고 싶은 활동 등 이런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해요. 그래서 여러분을 모셨습니다.
이 행사를 계획한 권경숙 주임은 오늘 이 행사에 참여하신 분들의 미디어분야에 대한 활동 경험이나 앞으로의 활동해 보고 싶은 이야기, 나만의 꿀 팁을 공유도 하고 센터에서 새로 준비한 시니어영상제작단동아실과 미디어분야의 취업에 도움이 될 청년창업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좋은 의견을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최재균 대표 / 목수의 집
(튜브를 만드실 때) 주의하셔야 될 것은 (나무판의) 결이 흐르는 방향으로 똑같이 맞춰서 깨끗한 면이 밖으로 향하도록 한 후 목공 접착제를 칠한 다음에 가공되어있는 곳을 순서대로 판을 맞춰 가면 됩니다. 이 때 팀원 중에 한 분이 균형을 잡아주시고 고무망치로 쳐서 맞춰 주시면 됩니다. 몸통을 세워 논 다음에 안에 들어간 부분만 접착제를 칠한 다음에 딱 맞춰서 망치로 툭툭 쳐서 맞추시면 됩니다. 이때 아직 완벽하게 결합이 안됐기 때문에 같은 팀원이 잡아 주셔야 합니다.
2부에서는 목수의 집 최재균 대표님의 시범과 설명을 들으며 3명이 한 팀이 되어 열심히 나무 큐브 의자를 만들었습니다.
팀별로 두 개씩 잘 맞추고 고무망치로 두들기며 완벽한 큐브모양을 만든 후 구석구석까지 빈틈없이 두 번의 페인트 칠 까지 한 후에 시청자 미디어센터 글자까지 붙여 완성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공방도 말끔하게 정리하는 것으로 2018대시미네트워킹DAY 행사가 끝났습니다. 대시미에 오시는 모든 분들을 이 큐브들이 반겨주겠죠. 시청자 기자 이명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