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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의 집대성 -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아이들의 미래를 열겠다

기자김종혁

등록일시2018-09-12 19:51:03

조회수3,783

정치/행정

■ CMB대전방송 뉴스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를 만나 그들의 삶과 철학을 들어보는 CMB 대표 토크프로그램 <김영진의 집대성>. 이번 시간에는 새로운 4년 동안 아이들의 미래를 열겠다는 목표로 미래형 인재를 기르기 위해 힘쓰고 있는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을 만나봤습니다.
김종혁기자의 보도입니다.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를 만나 그들의 삶과 철학을 들어보는 CMB 대표 프로그램 김영진의 집대성.

 

이번 시간에는 재임에 성공하며 미래형 인재육성에 힘쓰고 있는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과 함께했습니다.

지난 4년에 대한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4년의 비전을 정책으로 제시했다.

민선 2기 4년은 ‘새로운 학교, 행복한 아이들’이라는 비전을 내걸고 학교를 혁신하는데 힘을 쏟았습니다

이미 고등학교까지 전면 무상급식을 시행하고 있는 세종시
 
최 교육감은 민선 3기 주요 공약으로 공교육비 제로화를 내걸어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고 학생들이 마음껏 공부하는 여건을 만들어 줄 것을 최우선으로 내세웠습니다.

 

▶ 최교진 / 세종시교육감
다 한다고 해도 전체 비용이 320억 정도 들어가고요. 무상급식비를 저희가 시와 반씩 부담하고 있듯이 부담하면 160억 원이면 큰돈이긴 하지만 매우 부담스러운 돈은 아닙니다. 시의 예산은 매년 1조 6천억 원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 세종시 교육청의 예산도 올해 처음으로 1조를 넘어섰습니다. 물론 아껴 쓰면 다른 곳에 사용할 곳도 많지만 무엇을 우선을 둘까라고 생각을 할 때 단 한 아이도 상처받지 않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한다면 크게 부담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이어서 캠퍼스형 고등학교의 설립과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을 꿈꾸고 있습니다. 

세종시 전체로 학교의 울타리를 넓혀 여러 학교에 다양한 과정을 개설하고 소속 학교에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 장기적인 비전도 밝혔습니다.

일반계 13개 고등학교를 넘어 세종국제고, 세종예술고, 세종하이텍고의 학생들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해, 모든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의 울타리를 조성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 최교진 / 세종시교육감
우리 지역에 국제 고등학교가 있고, 예술고등학교가 있고, 과학예술영재 고등학교가 있고 특성화고등학교가 있습니다. 이 4개의 학교가 공동 교육을 열어서 함께 과학예술영재 고등학교에서 가르칠 수 있는 심화과목이 있고 특성화고등학교에서 할 수 있는 아이들 중에서 목공을 하거나 기계를 다루고 싶은 친구들도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넓혀 나감으로 인해서 읍면지역의 소외도 공동 교육과정을 통해서 극복해 나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지난 4년의 대한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자양분을 준 예정입니다.

 

▶ 최교진 / 세종시교육감
우리가 믿고 우리가 기다려주는 우리 아이들을 만들 것입니다. 그것이 국가에서 생각하는 미래 교육의 방향이고 대한민국의 나아가려는 교육의 방향입니다. 세종에서 그 교육의 모범을 만들어가고 싶은 겁니다. 시민들께서 학부모께서 동의를 해주시고 격려해주시고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우리 아이들과 세종교육을 믿고 기다려주실 때 가능합니다. 꼭 그렇게 해주시면 4년 뒤에 아니면 20년 뒤에 우리 아이들이 "그때 세종시의 학교 다니면서 교육과정을 배워서 가능해"라고 20년 뒤에 우리 아이들이 "왜 그때 우리에게 필요하지 않은 암기식 교육을 가르치셨어요"라고 항의 받지 않을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지원해주십시오.

(취재기자 김종혁)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잘 살려 모두 성장하고 발전하는 교육을 하고 싶다는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시민과 소통하며 세종에서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는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의 이야기는 CMB 토크프로그램 김영진의 집대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CMB뉴스 김종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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