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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단지 내 지구대 건립에 대한 갈등 해소 방안은?

기자김형식

등록일시2018-09-17 19:09:47

조회수4,285

사회/스포츠

■ CMB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아파트 단지내 가양지구대 건립 반대와 관련한 공청회가 진행됐습니다. 주민의 어떠한 동의 없이 지구대 설립이 진행돼 주민들의 기본권을 침해한 행위라는 비판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이에 이나영 동구의회 의원과 전화연결 돼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1. 우선 현재 석촌마을 아파트 단지내 가양지구대 건립과 관련한 의원님의 입장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우선 주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경찰청에서 사전에 주민여러분과 충분한 소통을 했어야 했는데 그런 부분이 미흡한 것에 대해 아쉽구요. 행정절차가 이미 진행되었기 때문에 이전 건립은 어쩔수 없지만 이제라도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 저번 주 진행됐던 공청회 전반적인 내용과, 앞으로 원만한 해결을 위한 계획이 있으시다면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주민분들은 아파트 단지 내 건립을 반대하고 계십니다. 사전에 의사소통이 없었고, 혐오시설로 보고 계시는거죠... 다음주에 구청장과 함께 주민대표분들을 만나는데요.. 집행부와 주민, 경찰관계자들과 계속 소통해 나가면서 원만한 해결책을 찾도록 노력하겠습니다.

 

3. 마지막으로 주민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예, 주민여러분.  구청장과 함께 여러분께 도움이 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하세요.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의장님께서 중재역할을 통해 원만한 합의가 도출되길 바라겠습니다. 지금까지 이나영 동구의장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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