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즐겨찾기회사소개지역방송회사소개위약금조회

제목

다문화 화합·상생 앞장

기자김종혁

등록일시2018-09-17 19:11:19

조회수4,106

문화/건강/과학


■ CMB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다문화화합한마당 워크투게더가 성황리에 마쳤는데요. 행사를 떠나 다문화 가정과 유학생, 외국인노동자를 가족으로 또한,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임을 인식하고 관심과 배려가 필요해보입니다. 보도의 김종혁기자입니다.

 

<기자>

대전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은 2만 400여명이고, 결혼 이민자 및 귀화자는 5천 7백여명 자녀들은 4천 5백여명.

 

그리고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은 8천 5백여명입니다. 이들은 모두 한국을 제 2의 고향이라고 생각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것이 다문화를 수용하는데 있어 중요합니다.

다문화 가족들이 색다른 문화와 언어 절벽에서 외롭지 않도록 더불어 사는 대전시를 만들기 위해서도 나서고 있습니다.

 

▶ 노용재 과장 / 대전시 여성가족청소년과
다문화 가족들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이중언어 환경조성, 한국어 교육, 자녀 발달 교육, 어려운 가정에 대한 사례관리 같은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행사의 의미처럼 다문화 가족, 유학생,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면서 소통하면서 서로에 대해서 이해를 높여서 다문화가 우리 사회에 빠르게 정착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다문화화합한마당 워크투게더처럼 살아가는데에 공동체임을 인식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앞으로도 이어져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 지성업 대표 / 월드휴먼브리지
첫 회에는 열심히 노력했지만 4,000명이 모였지만, 올해는 제가 아직 보고를 받지 못했지만 작년에는 11,000이 모였습니다. 이 같은 이유로는 이 행사에 대해 듣고 보니 얼마나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일인지 알게 되고, 한번 경험했던 사람이 또 다른 사람들을 데리고 오기도 하고요. 또 하나는 CMB 등 언론에서 많이 도와줬습니다. 그래서 CMB에서 안내도 해주고 캠페인도 해주는 것이 큰 것 같습니다. 매년 이 규모가 커져가는 것은 감사한 일이고요. 한 번이라도 와본 사람은 이곳이 좋아서 그다음에 기억하고 오는 것 같습니다.

 

▶ 김윤희 센터장 / 대전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외국인 유학생이나 결혼이민자분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는 노력도 필요하고요. 직접 참여해서 느끼는 그런 것이 다문화 수용성을 올리고 증진시킬 수 있는 방법입니다. 실제로 다문화 가족이나 유학생들에게만 의미 있는 것이 아니고 지금 현재 살고 있는 일반 시민들에게도 굉장히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다문화가정의 실현을 위해서는 우리가 먼저 손을 내밀어 그들이 우리에게 보다 더 편안하게 다가 올 수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혔습니다.

 

▶지성업 대표 / 월드휴먼브리지
여러분 눈에는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겠지만, 여러분을 사랑하는 한국 사람은 많이 있습니다. 기억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좋지 않은 이야기, 따가운 시선은 더 빨리 와닿고 크게 와닿는 것 같은데 그러나 여러분을 위한 애틋한 마음과 사랑은 그 사람들보다 훨씬 많다는 것을 기억해주셨으면 합니다. 더불어 함께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취재기자 김종혁, 황주향)
주변 다문화 가족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그들을 따뜻한 눈으로 바라보면서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CMB뉴스 김종혁입니다.

 

#CMB대전방송 #뉴스와이드 #굿뉴스 #대전시 #대전 동구 #대전 중구 #대전 서구 #대전 대덕구 #대전 유성구 #충청남도 #공주시 #보령시 #논산시 #계룡시 #부여군 #서천군 #금산군 #세종시 #월드휴먼브리지 #다문화축제 #엑스포시민광장

 

 

[Copyright (c) by cmbdj.co.kr, Inc. All rights reserved]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사진제목
세종 번암 행복 드림센터, 실내놀이터 동시 개관 박현수 기자 [2024.04.25] [3,240]

세종시 조치원읍 도시재생거점 번암 행복 드림센터가 실내놀이터와 동시 개관했습니다. [기사]번암 행복 드림센터는 2019년 도시재생사업 국가 공모사업 선정으로 조성된 조치원읍 번암리 문화․복지 주민거..more
국군의 역사의 집결체,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첫 걸음 장심결 기자 [2024.04.25] [3,309]

[아나운서]대한민국 국방을 책임지는 3군 본부가 위치한 계룡은 명실상부한 국방수도인데요. 계룡시에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추진을 위한 시민공청회가 열렸습니다. 장심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국립군..more
국내 최초 초소형군집위성 1호 최종궤도 투입 확인배지훈 기자 [2024.04.24] [3,461]

[아나운서]국내 최초의 초소형급 지구관측용 실용위성인 초소형군집위성 1호가 발사 50여 분만인 오전 8시 22분에 정상적으로 발사체와 정상 분리된 것이 확인됐습니다.[기사]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오늘 오전 7시 ..more
제1회 끌림 문학동인 출판기념회 성료이환 시민 기자 [2024.04.23] [3,367]

[아나운서]CMB와 대전시청자 미디어센터가 함께 만드는 시민기자 뉴스입니다. 끌림 문학동인 제1회 출판기념회가 성공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그동안 개인전으로 문학을 이어왔던 동호인들이 ..more
CMB, 2024 케이블TV 방송대상서 수상 잇따라조희성 기자 [2024.04.22] [3,422]

[아나운서]한국케이블TV 방송협회가 지난 19일 `2024 케이블TV 방송대상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케이블TV 사업자들이 함께하는 국내 유일의 유료방송 통합 시상식에서 CMB는 공로상과 SO작품상 등 여러 상을 휩쓸었..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