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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디쿠 페스티벌!

기자문정호 시민

등록일시2018-09-20 19:57:28

조회수4,385

사회/스포츠

■ CMB대전방송 뉴스 


CMB와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가 함께 만드는 시민기자단 뉴습니다.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제30회 디쿠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2003년 1회를 시작으로 15년 동안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디쿠는 2015년 대전 대표 축제로 선정 되었는데요. 무더운 날씨에도 만화를 좋아하고 즐기기 위해 참가한 시민들의 열정을 문정호 시민기자가 담아 왔습니다.

 

▶ 문정호 / 프리랜서

여기는 대전무역전시관

아침부터 시민들이 모여 줄을 서고 있습니다.

바로 이곳에서 30회 디쿠 페스티벌이 열려 참가하기 위해서입니다.


디쿠 페스티벌은 대전종합만화축제로 대전 뿐만 아니라 전국의 만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참가자들은 코스튬 플레이를 하거나 아마추어만화산업전을 통해 동인지와 팬시물품을 판매 하거나 구입 할 수 있습니다.


2003년부터 시작한 디쿠는 처음에는 몇백 명 정도만 방문 했으나 4회 만에 1만명이 방문함으로서 인기가 높았고 그에 힘입어 15년 동안 지속적으로 열려 마침내 2015년에 대전 대표축제에 선정되었고, 2018년 8월에 30회를 맞이하였습니다.
 
▶ 육동찬 대표 / 대전아마추어만화협회
만화를 재밌게 즐기는 사람이라면, 모두가 참여 가능합니다. 앞으로 디쿠 페스티벌 재밌게 참가해 주시기 바라고요. 앞으로 주변에서 디쿠 페스티벌에 관련된 것이 있다면 재밌게 참가하고 자신의 마음을 열고 참가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또한 대전 각계각층 인사들도 참가하여 30회를 맞이한 디쿠 페스티벌을 축하해줬습니다.

 

▶ 허태정 / 대전광역시장
디쿠 페스티벌 진심으로 축하하고 함께 준비해주신 육동찬 대표님을 비롯하여 여러분들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개막식이 끝나고 나면 관람객들은 다채로운 코스튬 플레이 댄스 공연을 감상하거나, 직접 무대 위로 올라가 도전 골든덕 이라 하여 만화와 관련된 문제를 풀어 경품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아트샵 이십일 특별색션, 기업콘텐츠산업전등 다양한 전시도 준비되어 체험할 수 있고, ‘이루다’, ‘고래’, ‘라벤더 시티’ 등 밴드들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버스킹 공연도 감상 할 수 있습니다.

 

▶ 문정호 시민기자
누구나 참가하여 즐길 수 있는 대전종합만화축제 디쿠 페스티벌 다음에는 시청자 여러분들도 가족들과 함께 참가하여 마음껏 즐기시기를 바랍니다. 시민기자 문정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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