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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1번지 하늘공원을 아시나요! 대동벽화마을

기자박경범 시민

등록일시2018-09-24 12:48:02

조회수4,937

문화/건강/과학

■ CMB대전방송 뉴스

 

CMB와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가 함께 만드는 시민기자단 뉴습니다.
참으로 정겨운 골목길의 노래가사가 생각이 납니다. “골목길에서~” 대전 동구에 위치한 산1번지 대동마을은 6.25 전쟁당시에는 피난민들이 모여살았던 곳이라고 합니다. 벽화와 하늘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난 대동을 박경범 시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대동 산1번지를 아십니까? 2000년대까지도 낙후되었던 대동인데요?
도심재개발등으로 사라질 위기에 놓여 있던 대동의 벽화마을이 하늘공원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하늘공원으로 올라가는 골목길을 걷다보면 인상적인 벽화와 좋은 글귀를 마주하게 됩니다.

2008년부터 미술인들 30여명이 모여 약3개월간의 작업 끝에 완성이 됐습니다.

 

탁트인 공간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거리 미술관과 똑똑 도서관은 이 곳을 찾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 방문객
경치가 좋아요, 여기서 한눈에 다 보인 다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가 확 풀립니다.

 

대동 산 1번지 맨 윗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하늘공원.

 

하늘공원에 오르게 되면 대전시내의 전경을 한눈에 볼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대동여지도와 하늘공원의 상징인 풍차도 함께 보실수 있습니다.

 

▶ 방문객
대동 하늘 공원에 많이 오셔서 즐기시고 힐링하시고 건강해 지시기 바랍니다.

 

대동하늘공원은 연인들의 데이트장소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요?
특히 일몰과 야경으로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깊어가는 가을에 대동하늘공원에서 소중한 사람과 함께 일몰의 감동을 느껴보시는건 어떨까요?

박경범 시민기자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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