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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우리지역 훈훈한 미담소식을 황주향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대전 서구 한마음 축제 추진위원회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지난 1일 대전 서구 가장동에서 개최한 ‘2018 가장동 들말 한마음 축제’ 먹거리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습니다.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은 가장동 들말 한마음 축제추진위원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주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세종지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을 기탁했습니다.
이청구 한국국토정보공사 세종지사 수석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을 위해 상품권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기탁 받은 50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은 지역 내 소외계층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부여원조먹자거리협동조합과 라이브공연단이 저소득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200만원을 부여군에 기부했습니다.
제64회 백제문화제 기간 동안 부여원조먹자거리협동조합은 라이브공연단을 초대해 저소득 청소년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노래자랑을 개최했고 행사기간동안 발생한 수익금 전부를 청소년 장학금으로 기부했습니다.
부여원조먹자거리협동조합은 매월 저소득가정에 족발후원 및 무료급식행사를 수년째 해오고 있으며 이 밖에도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으로 큰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CMB뉴스 황주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