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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의 집대성, 행복한 동행, 따뜻한 부여 박정현 부여군수

기자김학준

등록일시2018-10-10 18:47:23

조회수4,624

정치/행정

■ CMB대전방송 뉴스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를 만나 삶과 철학을 들어보는 CMB 대표 토크프로그램 <김영진의 집대성>. 이번 시간에는 ‘행복한 동행, 따뜻한 부여’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함께했습니다. 부여군의 중점 현안과 방향은 무엇인지 김학준 기자가 전합니다.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들의 삶과 철학을 들어보는 김영진의 집대성.
이번 시간에는 3번의 도전 끝에 부여군수로 당선되며 ‘행복한 동행, 따뜻한 부여’를 꿈꾸는 박정현 부여군수의 삶과 철학을 나눴습니다.

부여에서 성장하며 일생을 보낸 박정현 부여군수는 역사와 함께하는 부여군에 대한 자부심을 가졌습니다.

 

▶ 박정현 / 충남 부여군수
고대국가 부여의 이름을 딴 지명입니다. 나라 이름이 지명인 고장이 바로 부여입니다. 부여를 온다는 것은 1,400년 이전에 옛 나라로 옴과 동시에 무비자로 다른 나라로 방문하는 것과도 같습니다. 부여는 특별한 고장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이 세계문화유산에도 등재됐음에도 미흡한 콘텐츠를 아쉬운 점으로 꼽았으나, 백제 유적 복원정비사업이 국정과제로 선정되면서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 박정현 / 충남 부여군수
백제 역사 문화관광 도시로서 한 축이 있고 또 농업을 한 축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힘을 바탕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콘텐츠가 부족합니다. 다행스럽게도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로 부여 백제왕조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을 선정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10년 동안 1조 3,800억 원이 투입되는데요. 이게 명실상부하게 부여를 세계적인 문화관광 도시로 만들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박정현 부여군수의 지방선거 당시 1호 공약은 ‘세계적 명성의 역사문화관광도시 조성’

그는 친수지구로 선정된 백마강을 중심으로 관광 인프라를 형성하고 금강생태역사 문화벨트를 조성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부여군민 10만 시대를 열겠다는 방침을 내세웠습니다.

 

▶ 박정현 / 충남 부여군수
문화재보존지역임과 동시에 친수지구로 지정돼서 백마강을 중심으로 개발이 가능한 지역도 있습니다. 이 지역을 활용해 리조트, 펜션, 호텔 사업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부여를 중심으로 체류형 관광단지가 조성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백제문화단지와 백마강 원도심, 백제문화유적지가 산재한 공람지일원을 일체형으로 돌아볼 수 있도록 생태역사문화벨트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충남 부여군에서 또 하나 손꼽히는 ‘농업’ 박정현 부여군수는 자연과 역사, 농업을 아우르는 융·복합도시를 제시했습니다.

 

▶ 박정현 / 충남 부여군수
농업 군으로서 구뜨레로 대표되는 아주 좋은 농산물이 많이 나오는 고장이기도 합니다. 한 단계 더 나아가서 스마트팜밸리를 조성하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백마강으로 이어지는 백마강 자연생태 지역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자연과 역사와 농업을 어울려서 농업생태역사가 어우러지는 융·복합도시를 만들 때 우리나라에서도 보기 드문 빼어난 고장으로 발돋움할 기회가 저희한테 오지 않을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노인인구비중이 30%가 넘는 부여군의 노인을 위해 70대 이상 어르신에게 무료버스를 제공하고, 경로당 복지센터 기능 확대를 약속했습니다.

 

다문화가정에 대한 공약도 잊지 않았습니다.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과 자녀성장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적용하기 위한 노력을 밝혔습니다.

세계적인 관광문화도시와 살기 좋은 고장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통해 인구수 10만과 ‘부여시’ 승격을 꿈꾸는 부여군,

박정현 부여군수의 목표를 위한 다양한 청사진은 군민에서 비롯된다고 거듭 다짐했습니다.

 

▶ 박정현 / 충남 부여군수
모든 힘은 부여군민들로부터 나옵니다. 부여군민만 믿고 앞으로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취재기자 김학준)
역사문화와 함께 ‘행복한 동행, 따뜻한 부여’ 박정현 부여군수의 군민을 위한 그림은 CMB 토크프로그램 '김영진의 집대성을 통해 만나 볼 수 있습니다. CMB 뉴스 김학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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