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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들이 주인공입니다! CMB 열전동네방네로 들썩들썩

기자황주향

등록일시2018-10-22 19:20:34

조회수5,301

문화/건강/과학

  ■ CMB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주말 사이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가 이곳저곳에서 열렸습니다. CMB 열전동네방네가 열린 대전 서구 복수동 초록마을 아파트는 흥겨운 노랫소리로 가득했고 올해 4번째로 열리는 칼국수 축제는 먹거리와 함께 볼거리까지 풍성해졌습니다. 황주향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
조용했던 아파트 단지 안이 흥겨운 노랫소리로 가득하고 주민들은 노래로 하나 돼 서로가 서로를 응원합니다.

 

▶ 김찬동 회장 / 대전 서구 복수동 초록마을 5단지 입주자대표회의
이번 계기로 해서 주민들이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관심을 가져서 우리 아파트가 더 발전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해서 주민 화합이 될 거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가을 정취를 느끼며 함께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열린 CMB 열전 동네방네. 끼를 뽐내는 주민들도, 그 무대를 지켜보는 주민들도 기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 신주아, 문서윤, 민소율 / 대전 서구 복수동 초록마을 5단지
(홍보물을 보고) ‘열전동네방네’라고 쓰여져 있어서 친구들한테 말해서 나오게 됐습니다. 저희의 각오는 꼭 1등을 할 것입니다. CMB 열전동네방네 파이팅!


▶ 진평분 / 대전 서구 복수동 초록마을 5단지
많은 분들이 너무 기쁘게 놀고 하시는 걸 보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저도 보게 되어서 너무 기뻤고 하루 즐거웠습니다. 우리 시민들, 506동 이웃들 모두 가정마다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주민들은 무대를 준비하며 서로를 위하게 됐다며,

내가 사는 곳에 대한 애정이 생겨 흡족해했습니다.

 

▶ 김병영 / 대전 서구 복수동 초록마을 5단지
여기는 ‘숲세권’입니다. 너무 경치도 좋고 공기도 좋고 조용하고. 정말 이런 아파트 대전 시내에서 여기 밖에 없을 겁니다. 너무 좋고, 단합도 잘 되는 것이 만족스럽습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구 국회의원도 참석해,

이웃들 간의 소통의 장이 되고 있는 CMB 열전동네방네를 빛냈습니다.

 

▶ 박병석 국회의원 / 대전 서구 갑
우리말에 ‘먼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이 좋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살기 좋은 동네라는 것은 마을과 마을 사이, 혹은 이웃 주민들 사이에 마음의 문을 열고 서로 소통하는 것입니다. 이런 행사를 통해 서로가 하나가 되고 마음의 문을 여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한편 대전 중구 서대전시민공원에서 열린 칼국수 축제 현장에서도 CMB 열전동네방네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대전의 대표 음식으로 자리매김한 ‘칼국수’를 마음껏 맛볼 수 있도록 지역의 특색을 살렸고, 벌써 4번째 칼국수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 박경덕 사무국장 / 대전 중구문화원
대전 사람들의 ‘칼국수 사랑’은 좀 남다릅니다, 다른 지역 사람들에 비해서. 칼국수를 많이 찾게 되는 그런 경향이 있거든요. 외지에서 손님이 오더라도 같이 칼국수 가게를 많이 가게 되고. 이런 환경으로 봤을 때 대전 사람들과 칼국수는 큰 인연이 있다는 점에 착안해서 지금 대전 칼국수 축제가 기획됐습니다.

 

행사장에는 통밀 칼국수부터 어죽 칼국수, 팥 칼국수 등 다양한 맛을 뽐내는 음식들로 가득해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 박종국 / 대전시 서구 둔산동
방금 칼국수를 먹고 왔습니다. 팥 칼국수를 먹고 왔는데, 옛날 어릴 적 할머니가 해주신 칼국수처럼 그런 구수한 맛도 있고 여러 군데를 둘러봤더니 그 칼국수마다 고유의 맛이 있었습니다. 대전의 대표적인 축제가 될 것 같습니다.

 

먹거리 뿐 아니라 볼거리도 풍성했습니다. 재밌는 노래와 댄스가 함께 어우러지는 멋진 무대를 놓칠세라,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사진과 영상 찍기에 몰두했고, 행사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 장선영 / 대전시 중구 옥계동
제가 지방을 많이 돌아다니면서 출장을 다니는데, 대전만큼 칼국수를 맛있게 많이 하는 곳이 없습니다. 이것을 하나의 문화 축제로 잡아서 하니 너무 좋습니다. 게다가 노래자랑까지 하면서 모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하니까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매 해마다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송종신 / 대전시 중구 대흥동
TV 방송 보고 칼국수 축제 한다고 해서 왔습니다. 그런데 노래를 좋아해서 못하더라도 한 번 해보고 싶어서 참여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하고 보니까 참 좋습니다. 노래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 번씩 불러볼 만 하네요.

 

특히 지역민들은 맛있는 먹거리가 풍성한데다가 함께 참여하는 노래 한마당도 즐길 수 있어 기뻐했습니다.

매해 늘어나는 방문객들로, 축제장을 찾은 기관단체장들은 앞으로 더 발전하는 축제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 이재관 / 대전 행정부시장
앞으로 대전 칼국수축제가 대전만의 음식문화축제가 아니라 전국의 대표 문화축제가 되어서 우리나라의 음식 문화를 선도했으면 좋겠고, 내년이 대전 방문의 해입니다. 대전 방문의 해와 맞물려서 더 발전하는 대전 칼국수축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박용갑 / 대전 중구청장
2013년에 칼국수 축제가 처음 시작됐습니다. 그 때는 한 3만 5천여 명 정도가 오셨는데, 점점 더 많은 시민들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외지에서도 많은 분들이 찾아오시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전 시민들이 이렇게 좋아하는 것 보고 조금 더 발전시켜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그래서 봄에 할 것인지 가을에 할 것인지 다시 한 번 실무진과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번 칼국수 축제에는 10만 명 정도가 오지 않았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황주향, 김종혁 / 영상취재 김형기)
지역민들이 함께 즐기며 모두가 하나 됐던 CMB 열전동네방네. 멀리까지 전해졌던 흥겨운 노랫가락만큼이나 지역민들의 웃음도 오래 오래 기억되길 기대해봅니다. CMB뉴스 황주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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