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B대전방송 뉴스
계속해서 우리지역 훈훈한 미담소식을 황주향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대전 서구 복수동이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운영본부 세종지부 회원 25명과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으로 마련한 200만 원 상당의 백미 10kg 74포를 기증해, 지역의 저소득 가정에 직접 전달했습니다.
박석기 지부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 ‘자은사’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소금 20kg 50포를 전달했습니다.
전달받은 총 150만 원 상당의 소금은 신탄진동 맞춤형복지팀에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자은사 스님은 김장철을 맞아 신탄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충남 부여군이 의료취약지역인 부여읍 북부지역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와 이미용서비스, 치매상담 등 의료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봉사활동에는 대전과 충남지역 공공의료기관의 11개 단체에서 활동하는 의사와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60여 명이 참여했고 150여 명의 주민들이 의료 혜택을 받았습니다.
부여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CMB뉴스 황주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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