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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블루팡스, 박철우-타이스 40득점 한국전력에 3대 1승

기자김종혁

등록일시2018-10-24 19:10:56

조회수4,880

정치/행정

  ■ CMB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삼성화재가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대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이 경기에서 박철우와 타이스는 40득점을 합작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보도에 김종혁 기자입니다.

 

<기자>
삼성화재가 한국전력을 누르고 상위권에 진입할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1세트는 중반까지 일진일퇴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힘겹게 리드를 지키던 한국전력은 24 대 23에서 조근호의 속공으로 세트를 가져갔습니다.

 

2세트에는 삼성화재가 타이스와 송희채, 박철우의 고른 득점포에 힘입어 점수를 쌓았습니다.

8대 8 팽팽한 흐름에서 박철우 오픈공격과 박상하의 블로킹으로 스코어를 벌렸고, 17대 16까지 추격 당했지만 김나운의 서브 득점이 이어지며 치고 나갔습니다.

 

한국전력은 2세트에서만 범실 10개를 기록했습니다.

기세를 탄 삼성화재는 타이스와 박철우의 공격이 불을 뿜으며 25대 19로 2세트를 따냈습니다.

3세트에는 막판 집중력이 승부를 갈랐습니다.


한국전력은 리시브 불안 문제를 드러냈고 20대 20 동점 상황에서 송희채와 타이스가 결정적인 연속 득점을 올려 삼성화재가 리드를 잡아갔습니다.
 
추격 득점이 필요한 한국전력은 외인 아텀의 연속 범실로 허무하게 세트를 내줬습니다.

경기를 뒤집은 삼성화재가 계속해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상승세를 탄 삼성화재는 한국전력 블로킹에 잠시 고전했으나 이후 리드를 끝까지 지켰습니다.

한국전력 외인 아텀의 연속 범실이 이어졌고, 결국 삼성화재가 4세트로 경기를 끝내고 승리를 챙겼습니다.


왼손잡이 토종 공격수 박철우가 빛났습니다. 양 팀 통틀어 최다 22점, 공격성공률 67.85%로 역전승을 주인공이 됐습니다. 타이스도 18점, 공격성공률 50%로 주포 역할을 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이번경기에는 김종천 대전시의장이 일일캐스터로 참여해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이며 경기의 재미를 더했습니다.

 

▶ 김종천 의장 / 대전시의회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팬 여러분, 그리고 CMB시청자 여러분. 오늘 여러분들과 함께 한마음 한 뜻으로 삼성화재 배구팀의 승리를 위해 열띤 응원을 펼쳤는데요. 이곳 배구장의 뜨거운 열기를 안방까지 전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합니다. 감독과 선수가 똘똘 뭉쳐서 경기를 하는 모습을 보니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6개월간의 긴 대장정인 만큼 부상당하는 선수 없이 한 게임 한 게임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충무체육관을 가득 채운 배구 팬들도 경기 막판까지 삼성화재의 승리를 응원했습니다.

 

▶ 남기원  / 대전시 동구 낭월동
김형진 선수 올 시즌 부상없이 마무리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성적,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형진 선수 파이팅


▶ 양진울 / 대전시 동구 낭월동
박상하 선수 많이 좋아하는데 배구 자주 보러 올테니 앞으로도 더 열심히 멋있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항상 삼성화재 사랑합니다.

 

(취재기자 김종혁, 김학준 영상취재 임재백)

좌우 쌍포의 힘으로 순항을 이어가고 있는 삼성화재. 대한항공과의 원정경기를 가진 뒤 오는 30일 ok저축은행을 상대로 홈 경기를 가질 예정입니다. CMB뉴스 김종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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