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즐겨찾기회사소개지역방송회사소개위약금조회

제목

[김영진의 집대성] 황명선 논산시장, 시민이 만들어가는 마을 구현

기자김종혁

등록일시2018-10-25 18:13:53

조회수4,546

정치/행정

■ CMB대전방송 뉴스

 

‘오피니언 리더’의 삶을 회고하며, 재조명하는 CMB토크프로그램 김영진의 집대성.
이번 시간에는 전국최초로 '동고동락 마을자치회' 구성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가고 있는 황명선 논산시장을 만나봤습니다. 김종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를 만나 인생의 철학을 들어보는 김영진의 집대성.

 

이번 시간에는 3선에 성공하며 주민자치 확대 등 시민 중심의 시정운영을 하고 있는 황명선 논산시장을 만나봤습니다.

 

논산시가 역점 추진 중인 마을 주민들이 마을회관에 모여 공동생활 하며 지내는 동고동락

대한민국 건강도시의 롤 모델이 되고 있는 '따뜻한 공동체 동고동락'은
휴머니티 조성사업은 단순하게 운영하던 마을회관·경로당을 마을주민들의 공동생활공간으로 활용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건강과 교육,문화 등의 기능이 어우러진 건강한 동고동락 공동체를 조성함으로써 모든 시민의 건강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도시의 물리적·사회적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습니다.

 

▶ 황명선 / 충남 논산시장
마을회관 이 공간을 저희가 식사도 하고 같이 주무실 수 있는 여건도 만들고 그래서 마을회관에서 건강을 상담하고 증진하는 역할. 평생학습을 할 수 있는 센터의 역할. 문화센터의 역할.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 공동생활을 할 수 있는 여건들을 함께 만들어놨습니다. 바로 이게 동고동락 사업인데 그래서 더불어서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가 동고동락입니다.

 

논산시는 민선 7기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의사결정을 통해 운영되는 마을공동체 문화를 조성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 3월 '논산시 동고동락 마을자치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공포하고, 행정리별로 동고동락 마을자치회를 구성했습니다.

 

전국 최초로 2017년 기준 주민세 5여억 원 전액을 포함한 예산 12억 원을 주민들에게 환원키로 하고 각 마을자치회별로 분야별 사업을 제안 받아 마을단위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논산만의 '동고동락 마을자치회'를 통해 시민들이 주인이 되는 논산시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 황명선 / 충남 논산시장
대한민국 최초로 마을자치회를 조례로 만들어서 우리 주민 20명 내외의 주민자치위원 분들이 있습니다. 거기는 세대별 성별 연령별 다양하게 학생들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해서 20여명 내외로 마을회의를 갖고 마을에 어려운 분들, 마을의 환경, 문제. 마을의 발전방향 이것을 함께 이‧통장 혼자 아니면 새마을남녀지도자 1~2명에 의해서가 아니라 함께 논의하고 토론해서 만들어 갈 때. 이것이 참여죠 바로 마을 민주주의를 통해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 바로 동고동락입니다.

 

황명선 시장은 민선 7기 동안 논산의 각 마을로 직접 찾아가 주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한다는 로드맵을 펼칠 예정입니다. 

 

▶ 황명선 / 충남 논산시장
민선 7기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치와 분권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자치분권조례 마을자치회 조례를 최초로 만들어서 지금 우리 480여 개 마을이 있는데요.475개 마을에서 마을자치회가 구성돼 여러 사업들도 제안하고 주민이 주인이 되는 시대 그리고 마을에서 마을 일을 가지고 마을환경과 발전과 모든 내용을 가지고 토론을 하는 민주주의 1번지 논산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함께 노력해 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마을 민주주의를 통해서 우리 논산시민이 더욱 더 행복하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논산의 민선 7기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복공동체 공간으로
새로운 변화를 통한 '따뜻한 건강도시 논산'를 만들어 가는 황명선 논산시장 

 

시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시스템을 만들고 있는 황명선 논산시장의 이야기는 CMB토크프로그램 김영진의 집대성에서 만나 보실수 있습니다. CMB뉴스 김종혁입니다.

 

(취재기자 김종혁)

 

#CMB대전방송 #뉴스와이드 #굿뉴스 #대전시 #대전 동구 #대전 중구 #대전 서구 #대전 대덕구 #대전 유성구 #충청남도 #공주시 #보령시 #논산시 #계룡시 #부여군 #서천군 #금산군 #세종시 #김영진의집대성 #황명선 #논산시장

[Copyright (c) by cmbdj.co.kr, Inc. All rights reserved]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사진제목
대전 대덕구, 7년 운영한 ‘주민참여감사제' 폐지윤병철 기자 [2014.12.12] [13,293]

대전 대덕구가 내년부터 주민참여감사제를 시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주민참여가 의회권한을 무력화 해 왔다는 배경인데, 전국최초로 실시해 7년 동안 공들여온 주민참여제가 아깝게 됐습니다. 보도에 윤병철 ..more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조성 ‘청신호’이상수 기자 [2014.12.12] [13,191]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입니다. 그 동안 번번이 발목을 잡았던 예정 부지의 그린벨트가 곧 풀릴 전망인데, 유성지역의 교통 흐름에 상당한 변화가 예상됩니다. 이상수 기자가 보..more
대전 동구 국제화센터, 민간 위탁자 선정 고심김승주 기자 [2014.12.11] [12,399]

 대전지역 통학형 영어마을인 동구 국제화센터가 새로운 민간 위탁자 선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국제화센터는 현재 운영이 중단된 상탠데요. 공모에 참여한 업체 수는 2개에 불과한데다 운영 자격 수준을 놓고..more
대전 서구 도안동 행정 사각지대현상필 기자 [2014.12.11] [13,028]

지난 2010년 도안신도시 1단계가 조성된 이후 급속도로 성장하며 많은 인구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초 행정기관이 없기 때문에 서구 도안동 주민들은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선 다른 동에 가야하는 큰 불..more
수도권 인구 2029년 정점... 충남세종은 계속 늘 듯김종혁 기자 [2014.12.11] [11,758]

수도권 인구가 2030년부터는 감소하는 반면, 충남과 세종 지역은 2040년까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3∼2040년 장래인구추계 시도편`에 따르면 수도권 인구는 계속 증가하다..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