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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의 집대성 - ‘행복한 대전,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의회’ , 김종천 대전시의장

기자김종혁

등록일시2018-10-31 19:37:09

조회수4,212

정치/행정

  ■ CMB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를 만나 그들의 삶과 철학을 들어보는 CMB 대표 토크프로그램 <김영진의 집대성>.
이번 시간에는 150만 대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는 대전시의회 의장인 김종천 대전시의장을 만나봤습니다. 김종혁 기자입니다.

 

<기자>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들의 삶과 철학을 들어보는 김영진의 집대성.

이번시간에는 행복한 대전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대전시의회를 이끌고 있는 김종천 의장을 만났습니다.

19명의 지역구 의원과 3명의 비례대표로 꾸려진 대전시의회 .

 
이중 16명이 초선의원으로 다소 우려되는 부분도 있어 어느 때보다 3선인 김종천 의장의 역할을 중요합니다.

초선의원으로만 이루어진 탓에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미숙함을 보이는 건 아닐지, 김 의장은 우려했지만 초선 의원들의 열의에 오히려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김종천 의장 / 대전시의회
어느 날 저도 늦게 퇴근한다고 퇴근했는데 의원실에 불이 켜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퇴근 안 하냐고 물어봤더니 12시까지 공부를 한다는 거예요. (초선의원님께서) 어느 분은 아침 7시에 나오신대요. 진짜로 아 정말 대단하다. 저는 초선의원 당시에는 그렇게 못했습니다. 진짜 그렇게 못했는데 이번 의원님들이 말씀드렸듯이 각자의 직업군도 다양하고 사회에서 여러 분야별로 활동을 많이 해왔지만, 의정은 또 다르잖아요? 이 부분에 대해서 또 공부하더라고요. 정말 의원들의 열의 대단하다고 생각했고 전반기뿐만 아니라 제8대 의회는 시민들께서 걱정 안 하셔도 될 거 같습니다.
 
지난 8월 제 16대 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출되며 전국으로 입지를 넓힌 김종천 의장.

지방의원 월정수당 제도 개선 건의를 비롯해 10년 공공임대주택 조기분양 및 적정분양가격 산정 촉구하고
광역지방의원 후원회 금지에 대한 헌법소원청구 동참 건의했습니다. 지방의원들의 여건개선을 위해서도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습니다.

 

▶김종천 의장 / 대전시의회
지방의원들의 현안 사업인 일차적으로 인사권 독립, 보좌관 도입, 광역의원이 후원회가 없어요. 국회의원도 있고 광역단체장도 후원회가 있고 기초단체장도 있는데 저희만 없습니다. 그래서 자기 지역의 문제들을 발의합니다. 대구에서 문제 있으면 발의하고 대전에서 문제 있으면 발의하고 그 의견들을 취합해서 국회와 청와대에 의회의장단 이름으로 올리는 겁니다.

 

김종천 의장은 의회 문턱을 낮추고 의장실 문도 활짝 열어 시민들과 소통하고 경청하면서
대전의 꿈과 희망을 만들어가는 의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 김종천 의장 / 대전시의회
CMB시청자여러분, 대전시민여러분 평소 시의회에 보내주신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며 진정한 시민의 대변자가 되겠습니다. 대전시민 여러분 많이 힘드시죠 그러나 저희 대전시의회가 늘 항상 시민여러분 곁에 항상 있겠습니다.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행복한 대전,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의회’라는 의정슬로건을 앞세워 시민과 소통하는 대전시의회.

새로운 각오로 시민 곁에 머물고 있는 8대 대전시의회 김종천 대전시의장의 이야기는 CMB토크프로그램 김영진의 집대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CMB뉴스 김종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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