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B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계속해서 충남지역 간추린 소식을 황주향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
보령시가 위법과 부당한 지방세 처분 등에 대한 고충민원 해소와 납세자 보호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납세자 보호관’ 제도를 운영합니다.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은 납세와 관련해 어려움이 있는 납세자에게 도움을 주는 제도로 지난 5월 보령에서는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이달부터 납세보호관을 배치해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위법 부당한 처분이나 권리 침해 고충민원, 또는 세무조사 기간 연장 및 가산세 감면 등에 관해 납세자 보호관 제도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논산시가 제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습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기초자치단체의 인적 역량과 건전 재정 역량 등 종합적인 생산성 측정을 통해 이뤄집니다.
논산시는 특히 지역주민 행복도와 채무상환율, 보육시설이용 수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으며 문화기반시설 이용수준이나 복지시설 확충 등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서천군이 기능성 소득작물인 들깻잎 생산기반 조성사업장을 방문해 현황을 청취하고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을 확인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서천군은 서면 들깻잎 공선출하 회원 30명과 함께 지역 특화작물로 육성하고 있는 들깻잎에 대한 생산기반 조성사업 추진에 따른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특히 유통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상표 승인에 따른 상품성 향상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해당 정책동행 현장즉답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30여 회 추진된 바 있습니다. CMB뉴스 황주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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