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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공무원을 기리며... 추모식 거행

기자이동영 시민

등록일시2018-11-06 18:07:11

조회수3,939

사회/스포츠
■ CMB 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CMB와 시청자미디어센터가 함께 만드는 시민기자단 뉴스입니다. 늘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는 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소방관인데요. 안타깝게 순직한 소방공무원들을 위한 추모식이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렸습니다. 그 현장을 이동영 시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

 

순직한 소방공무원들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을 위로하는 제15회 순직소방공무원 추모식이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렸습니다.

 

시민의 안전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소방공무원들에 대한 감사함을 표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행사에는 조종묵 소방청장과 강윤진 대전지방보훈청장, 소방공무원, 순직 소방공무원 가족들이 참여했습니다.

 

조종묵 소방청장은 추모식사에서 "국민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망설임 없이 뛰어든 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근엄한 표정과 자세로 순직 소방공무원을 기리고 순직소방공무원 가족들은 슬픔에 눈물을 차마 감추지 못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합창단의 추모 공연과 순직소방공무원의 자녀의 편지낭독, 헌화, 분향 등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많은 사람이 참여했습니다.

 

준비한 의자가 꽉 찰 정도로 소방 관계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참여해 이들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함을 표현했습니다.

 

이번 추모식은 소방청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순직소방공무원추모기념회과 주관, 보훈처가 후원하는 행사로 2004년부터 매해 지속해서 이어오고 있습니다.

 

관계자 측은 370명의 인원이 참석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립묘지에는 모두 127명의 소방공무원이 안장돼 있고 이 가운데 대전현충원에는 114명이 영면 중입니다.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 공상에 늘 제기돼온 복지 향상과 인원확충에 대해서도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소방공무원들과 유족들은 추모식이 끝난 뒤에도 묘역을 청소하거나 간단한 예를 올리며 추모의 뜻을 이어갔습니다.

 

우리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관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고 항상 이들을 기려보는 것을 어떨까요.

 

매해 진행되는 순직소방관추모식은 누구에게나 열려있습니다.

CMB 시민기자 이동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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