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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지는 낙엽도 조심… 수험생들 지원 나서

기자김학준

등록일시2018-11-13 18:31:25

조회수4,605

교육/경제

■ CMB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다가왔습니다. 대전 내 각 기관과 단체들은 수험생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종합지원에 나섰습니다. 자세한 내용 김학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최상의 환경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각 자치단체들은 종합지원대책을 내놨습니다.

 

대전시교육청과 소방본부, 경찰청 등 대전 내 기관들도 수험생을 위한지원에 나섰습니다.

15일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 수는 전국 총 59만 4,924명, 이 중 대전시는 총 35개교, 691개 시험실에서 총 1만 8천 681명이 시험을 치릅니다.

 

이번 대학수학능력시험에는 반입금지 물품이 확대됐습니다. 기존 전자시계와 스마트기기에 블루투스 이어폰과 전자담배 등이 추가됐습니다.

 

▶ 한 혁 장학관 / 대전시교육청 중등교육과
핸드폰과 전자기기 등 반입금지 물품은 소지하지 않는 것이 최선입니다. 특히, 올해는 전자담배, 이어폰, 예를 들면 블루투스 이어폰 등이 반입금지 물품으로 추가된 것도 유념하기를 바랍니다.

 

전자기기를 소지하거나 감독관에게 제출하지 않고 임의의 장소에 보관하는 경우도 부정행위에 해당하며 의료 상 휴대가 필요할 경우에는 매 교시 감독관의 사전 점검을 거쳐야 합니다. 수능 당일인 15일 목요일에는 수험표와 신분증, 도시락을 지참해 오전 8시 10분 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반드시 입실해야 합니다.

 

작년 수능 당시 탐구영역 선택과목 응시방법 위반으로 113명이 무효처리된 바 있는 4교시 한국사 시험은 필수영역인 만큼 응시하지 않을 경우 당해 시험이 무효 처리됩니다.

 

▶ 한 혁 장학관 / 대전시교육청 중등교육과
4교시 한국사 시험은 필수영역으로 미응시할 경우 시험 자체가 무효 처리돼서 전체 성적 통지표가 제공되지 않는다는 것도 기억하기를 바랍니다.

 

우선 대전소방본부는 시험장에 대한 소방시설 점검을 마쳤습니다. 지난해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수능을 연기한 바 있는 만큼 수험생들이 시험을 안전하게 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 최영수 소방위 / 대전소방본부 예방안전과
대전소방본부는 오는 15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전한 시행을 위해 시험장 35개교를 현장 방문 소방시설 등을 확인하고 관계자 소방안전교육을 했으며 시험 당일에는 화재와 구급 등 각종 사고에 대비해 초동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대전지방경찰청은 수능 당일 빚어질 도로 혼잡에 대비해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합니다. 시험장 주변에 경찰 인력을 투입해 듣기평가가 진행되는 시간에 소음 발생을 통제하고  ‘수험생 태워주기’ 장소를 운행해 지각 등 돌발상황에 대비할 계획입니다.

 

▶ 이상대 경장 / 대전지방경찰청 교통안전계
대전지방경찰청에서는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수능 당일 아침 특별교통관리를 추진할 예정이며 혹시라도 지각이 우려되는 수험생들을 위해 태워주기 장소 13개소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또한, 수능일 오전 6시부터 교통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교통상황과 돌발상황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태워주기 장소는 서대전네거리역 7·8번 출구, 오룡역네거리 인근 병원 주차장, 대전역 3번 출구, 고속터미널, 신탄진역, 정부청사역, 궁동 네거리 등으로 입간판이 설치될 예정입니다. 또한, 전 시험장에 교통경찰 218명과 지역경찰 68명 등을 배치해 시험장 주변에서 대중교통 탑승 시 수험생에게 우선권을 부여합니다.

 

(영상취재 김형기)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해야 할 수험생들에게 코앞으로 다가 온 수능,

 

▶ 김학준 / CMB기자
수능을 앞두고 각 기관과 단체들은 수험생들이 온전히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내놨습니다. CMB뉴스 김학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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