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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의 귀환! 태권도 50년

기자박경범 시민

등록일시2018-11-20 19:25:33

조회수5,792

사회/스포츠

■ CMB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CMB와 시청자미디어센터가 함께 만드는 시민기자단 뉴스입니다. 지난 28일 오후 유성 두드림공연장에서는 고수의 귀환이라는 태권도 공연이 있었는데요? 태권도 팔괘 시연을 통해 대한민국 국기 태권도의 무혼을 되살린 공연장을 박경범 시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태권도 50년 장인이 선보인 무혼의 공연은 폭풍우를 무릎 쓰고 진행이 되었는데요. 공연장에 참석한 수 백 여명의 관중들은 우레 같은 박수로 응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참석한 내빈과 함께 만세삼창을 하였습니다.

 

시골교회 창고에서 가마니를 깔고 미군원조 강냉이 포대로 도복을 만들어 입고 군용 백에 톱밥을 넣어 태권도 배운지가 50년입니다. 감사함을 나누는 이 자리에 오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석강 오노균박사가 태권도 50주년을 기념해 감사함을 나누는 행사를 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을 했습니다.

 

‘고수의 귀환’ 행사는 불순한 일기와 천둥 등 세찬 비바람 속에서도 얼마나 모일까 걱정되었지만 오노균태권도는 강했습니다. 공인9단의 선배, 동료, 제자들이 하나 둘 모여들어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선보였고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이날 바쁜 국정에도 불구하고 일찌감치 행사에 참석한 이명수 동아시아태권도연맹총재는 오노균 총재는 태권도회장, 교수, 농촌 살리기, 인권총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오늘 태권도50주년기념행사를 축하한다고 축사를 했습니다.

 

또 공인태권도9단으로 “태권도 국기 지정법”을 발의하고 시행에 앞장섰던 이동섭의원은 “오노균 박사는 1970년대부터 세계60개국에 대한민국 국기태권도를 세계 각지에 알리며 태권도의 저변확대에 큰 공을 세우신 분이다”며 “또한 오노균박사를 중심으로 한 ‘대전태권도시범단’은 대전시의 중요행사에 빠지지 않는 공연으로 태권도 홍보대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축사를 하였습니다.

 

이의원은 “대한민국의 국기는 두 개로 태극기와 태권도다. 또 세계태권도인구가 1억5천만이다”며 “중국에 도장이 10만개가 생기고 태권도인구가 5천만 명이 생겼다”고 태권도의 위상을 강조했습니다.

오노균 박사는 “고수의 귀환 오노균태권도 50주년기념행사에 일기가 불순한 가운데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신데 감사하다”며 “하나가 된 모습으로 함께 해주신 덕분에 무탈하게 행사를 마쳤다”고 인사를 했습니다.

 

공연은 참석한 내빈들의 축사와 감사패 증정 그리고 가수들의 공연과 난타 공연,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우중에서도 치러져 대한민국 태권도의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공연에 참석하여 축사를 해주신 이동섭 국회의원은 10/18 대한민국 국기는 태권도로 한다는 법률을 발의하였고 내년 세계태권도 축제를 대전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대전에 유치하는데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실 것을 약속 하였습니다.

 

태권도는 전세계 1억 5천만명이상이 수련하고 있는 세계인의 무술입니다. 우리의 전통무술인 태권도가 사회체육으로 더욱 더 활성화 되어 대한민국의 국기로 자리잡기를 기대해 봅니다. 지금까지 CMB시민기자 박경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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