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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권을 넘어선 산학협력 선도대학을 꿈꾼다!

기자황주향

등록일시2018-11-21 19:37:07

조회수4,495

교육/경제

■ CMB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지역 기업과 학생을 원동력으로, 산학협력의 혁신 선도모델을 제안하는 행사죠. 한밭대학교 산학협력 Fair가 올해로 벌써 10회째를 맞았습니다. 한 해의 결실이자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돋보이는 이 현장을 황주향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 

산학협력의 주체가 함께 모여 비전과 역할을 공유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한밭대학교 산학협력 Fair가 올해도 힘차게 문을 열었습니다.

 

특히 올해는 단순히 대학교만의 축제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산학협력의 대내외적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데에 주력했습니다.

 

▶ 차동진 단장 / 한밭대학교 산학협력단
2018년 한밭대학교 산학협력 Fair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의미 있는 행사입니다. ‘산학일체 교육혁신을 이끌다’라는 슬로건으로, 매년 개최하는 정기적인 행사를 뛰어넘어 산학협력에 비중을 두고 학생과 지역사회 참여를 통해 창출된 다양한 산학협력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개최했습니다. 특히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산학협력의 기치를 경험을 통해서 주도적이고 생동감 있는 산학협력 인재 양성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역중심 6개 국립대학이 연합해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춘 산학협력벨트를 만들고 산학협력과 관련한 혁신 선도모델을 제안하기 위한 순서도 진행됐습니다.


교육부와 4차산업혁명 포럼 국회의원들을 초청해, 군산대학교, 부경대학교 등이 산학협력벨트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을 하기도 했습니다.

 

▶ 신용현 국회의원 / 바른미래당 비례대표
4차산업혁명 시대는 소통과 융합, 그리고 속도가 굉장히 중요한 시대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러다보니 이런 인재양성 부분도 기존에 하던 것처럼 대학에서 지식을 배워서 나가서 응용하기보다는 처음부터 산업 현장의 수요를 알고 그에 맞춰서 필요한 교육을 시키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그런 면에서 이번 산학협력 Fair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제가 4차산업혁명 포럼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데 한밭대학교는 현장형 인재양성의 요람이기 때문에 국회 4차산업혁명 포럼과 한밭대학교가 MOU를 체결한 바도 있습니다.

 

이밖에도 대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우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창업 특강, 대학연합 창업동아리 우수사례 발표 등의 전시 및 체험행사들도 이어집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는 산학협력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기회가 마련되고, 성취감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습니다.


▶ 임홍식 학생 / 한밭대학교 IT융합인력양성사업단 ‘한밭이글스’
저희는 학교 IT융합인력양성사업단에서 나온 ‘한밭이글스’라는 동아리인데 VR이나 드론, IC카 등을 이용해 학생들 대상으로 체험 및 홍보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생들이 창의력을 발휘해서 다양한 작품을 만들도록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 박주현 학생 / 한밭대학교 기계공학과 4학년
저희는 캡스톤 디자인을 준비하기 위해서 약 1년 정도의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저희들이 만든 전기자전거의 경우, 유성기어를 접목해서 기존의 전기자전거에서 조금 더 높은 효율을 발휘할 수 있게 제작한 작품입니다. 오시면 다른 작품들도 많습니다. 한밭대학교에 학과가 많기 때문에 그런 곳들에서 캡스톤 디자인에 나온 팀들이 많아서 모두 오셔서 한 번쯤 구경하고 가시면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한밭대학교 산학협력페어에는 학생들 뿐 아니라 대전 지역 내 주요인사들도 방문해 전시장을 둘러보고 산학협력에 대해 다시 한 번 일깨워보는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 김종천 의장 / 대전광역시의회
충청권 최고의 산학협력 선도대학인 한밭대학교에서 산학협력 Fair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이 행사를 통해서 학교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고 학생들에게는 자긍심과 긍지를 뿌리 깊게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한밭대학교의 졸업생으로서 자랑스럽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한밭대학교가 산‧학‧연‧관 협력의 토대를 확고히 다져나가는 성공적인 롤모델이 되길 바라며, 세계 속에 우뚝 서는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더욱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 박영순 / 대전시 정무부시장
2018 한밭대학교 산학협력 Fair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서 우리 지역에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이 날 행사에서는 4차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산학 공동연구 등을 위한 ‘스마트팩토리’ 개소식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이와 더불어 한밭대학교에서는 향후 스마트팩토리 특화 분야에 대한 신규 인프라 구축에도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 최병욱 총장 / 한밭대학교
우리 한밭대학교는 스마트팩토리 센터와 시설 등을 갖춤으로써 이제 새로운 교육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기존에 많은 제조업들이 전통적인 방식으로만 제조하던 것들을 이제는 공장 자동화 수준을 넘어서 인공지능화 된 공장 즉, '스마트팩토리‘라는 것에 관한 인력양성프로그램을 가지고 혹은 관련 시설을 통해 지역의 산업체들이 스마트팩토리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역할을 해나갈 것이며, 그것이 곧 교육과 연구, 산학협력 이 모든 것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상취재 김형기)
4차산업혁명에 따른 미래 사회 수요에 대비하고 선도적인 산학협력 활동을 이끌기 위한 2018 한밭대학교 산학협력 Fair. 올 한 해 성과를 되돌아보고 대전충청권, 더 나아가 세계적인 산학협력 선도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떨치기 위한 한밭대학교의 날개짓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CMB뉴스 황주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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