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B 대전방송 뉴스
<아나운서>
CMB와 시청자미디어센터가 함께 만드는 시민기자단 뉴스입니다.
자원봉사 박람회를 아십니까? 대전에서는 매년 자원봉사단체와 기관이 참여해 자연봉사 박람회를 열고 있는데요, 이명숙 시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 이명숙 시민기자 / 프리랜서
대전시는 지난 10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대전시민공원에서 2018 대전 자원봉사 박람회를 개최하였습니다.
▶ 박영순 / 대전광역시 정무부시장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나 가셔서 자원봉사를 해 주신 덕분에 우리 대전이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살기 좋은 도시가 되어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대전시 자원봉사 참여자가 40만7천명이 될 정도로 아름다운 대전을 만들기 위해 다 같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행사에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셔서 향후에 우리지역이 필요로 하는 곳이 있으면 모든 시민들이 함께해 주시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박정현 / 대전 대덕구청장
자원봉사를 하시거나 자원봉사에 관심이 있어서 여기 모이신 여러분들이 대전의 희망입니다. 여러분들이 계셔서 대전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고, 여러분들이 계셔서 대전이 더 행복한 대전이 될 것 같습니다.
C.G> 60여개 체험부스에서 다양한 볼거리
57개의 자원봉사단체와 기관이 참여해 공예․문화예술․건강․스포츠체험 등 60여개의 체험부스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의 장을 펼친 2018 대전 자원봉사 박람회는 자원봉사의 관심을 증대 시키고 봉사자와 시민이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을 통해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박람회였습니다.
▶ 박광민 / 대전시 서구 탄방동
나이 먹어가면서 이발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라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 송세준 / 나비섬 봉사단
충남대 정심화 홀에서 몸이 불편한 청소년들을 위해서 봉사활동을 했어요, 그 때가 인상에 남습니다. 나비섬 봉사단체는 꾸준히 어디서든지 시민을 위해서 봉사활동을 할 것입니다.
▶ 이효정 / 필리핀 이주 여성
한국에 온 지는 7년 되었습니다. 학교에서 필리핀 문화에 대해서 강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종 지역방송에서 필리핀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필리핀에서는 자원봉사활동을 못했습니다. 다른 사람을 도와주는 것을 좋아하고, 직접 팀과 함께 자원봉사를 한 후에는 뿌듯합니다. 봉사는 계속하겠습니다.
‘따뜻한 대전! 자원봉사의 힘으로!’라는 슬로건으로 관내 자원봉사단체의 자원봉사 활동 사례를 홍보하고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 이날 박람회는 영상 메시지와 전국 자원봉사 공동 행동 안녕 대전 리액션 퍼포먼스를 전개하였습니다.
부대행사로는 100여명의 청소년들이 커피 향으로 전하는 핸즈온 ‘커피클레이로 화분 만들기’ 청소년 봉사활동 복싱선수들의 재능활동을 통한 기부 특설 무대로 ‘사랑의 나눔 샌드백’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 박수연 / 대전국제통상고등학교
청소년 봉사활동으로 커피클레이로 화분 만들기 참여했어요.
뿌듯해요. 제가 꿈도 그 쪽이라서 많이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 김경률 / 대전국제통상고등학교
친구가 권유해서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어요. 만들기나 그런 쪽으로 하고 싶어요. 필요한 사람에게, 그리고 어려운 사람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모두가 1년 365일 개인의 형편에 따라 봉사하기 좋은 날에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행복하면 좋겠습니다.
시청자기자 이명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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