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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우리지역 훈훈한 미담소식을 황주향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대전 서구 도마2동 새마을부녀회가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이 직접 담근 김장 김치는 관내 독거어르신과 저소득층 등 50세대에 전달됐습니다.
이재현 새마을부녀회장은 부녀회원들과 지역 주민들의 정성으로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대전 대덕구 비래동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어려운 가정과 어르신들을 위해 고추장을 담아 나눴습니다.
이 날 부녀회 회원 20여명이 담근 고추장은 총 50세대 가정에 전해졌으며 주명옥 비래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더 살기좋은 동네가 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공주중앙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재능기부와 노력봉사를 주축으로 지난 2011년부터 지어지고 있는‘행복사랑의 집’의 8번째 주인이 탄생했습니다.
행복사랑의 집은 읍, 면, 동의 추천을 받아 공주시와 자원봉사센터, 공주중앙로타리 클럽의 현장심사를 거쳐 기존가옥을 철거한 후 신축 공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이번 수혜 대상은 50대 장애를 가진 지역민이었습니다.
안영찬 공주중앙로타리 클럽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내 일처럼 나선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열악한 주거환경의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이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CMB뉴스 황주향입니다.